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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대학교(총장 윤신일)는 6월 5일(목) 우원관 4층 국제회의실에서 ‘제8기 총동문회 초청 해외현장체험 발대식’을 개최했다. 총동문회와 동문지원국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행사는 본교 재학생들이 국제적 안목과 실천적 지성을 갖춘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획된 교육 프로그램이다.
발대식에는 제8기 해외현장체험연수에 선발된 24명의 재학생과 강남대 윤신일 총장을 비롯하여 공학배 총동문회 회장, 박혁서 지도교수, 한규일 상임부회장, 강필수 상임위원장, 주향빈 총동문회 사무총장, 신영재 총동문회 사무처장, 박상훈 총동문회 사무국장, 박재남 총동문회 간사, 김원일 수석부회장, 박인규 교수 등 강남대 총동문회 관계자가 참석했다.
신영재 사무처장의 선언으로 발대식의 개회를 알렸으며, 학생들의 안전한 여정과 뜻깊은 성장을 기원하는 주향빈 사무총장의 기도가 이어졌다. 다음 순서로 해아람여행사 이준숙 대표의 전반적인 연수 일정 및 유의사항에 대한 세심한 안내와 함께 연수생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24명의 연수생은 서류 및 면접 전형을 거쳐 선발된 인재들로 총 6개 팀으로 구성됐다. 각 팀장은 팀별 연수 주제와 준비 상황을 간결하고도 진중하게 발표하며, 향후 현장에서 수행할 탐방 및 연구 과제의 방향성을 공유했다. 이번 해외현장체험을 통해 복지·문화·관광·디자인·도시계획·ICT 융합 등 다양한 주제를 중심으로 중국의 도시공간과 기술, 사회문화적 특성을 심층적으로 고찰할 예정이다.
특별 초청된 박인규 교수(전 외교부 공사, 베이징 대사관 근무)는 ‘중국의 이해’라는 주제의 깊이 있는 특강을 통해 연수의 방향성과 세계정세에 대한 고차원적 통찰을 제공했다. 연수생들은 중국 사회의 역사·문화·외교적 측면에 대한 입체적 시각을 갖추는 계기를 마련했다.
연수생들은 오는 7월 1일부터 5일까지 4박 5일간 중국 텐진과 베이징 일대에서 ▲텐진공업대학교 교류 및 협약식 ▲주중 한국대사관 방문 ▲중국 문화유산 탐방(만리장성, 고문화거리 등) ▲현지 동문과의 만남 ▲팀별 주제에 따른 현장 연구 활동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복지·문화·기술·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탐방과 체험이 이루어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