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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남대학교 이중언어과정 중국인 유학생, 강남대 운영 강남종합사회복지관 방문 및 사회복지 현장 체험 실시등록날짜 2025.06.13 14:04조회수 492
강남종합사회복지관
이중언어과정 중국인 유학생
강남대학교(총장 윤신일) 이중언어과정 중국인 유학생들은 6월 4일(수) 학교사회복지 수업의 일환으로 우리 대학이 운영하는 강남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했다. 이번 기관방문에는 중국인 유학생 8명과 천덕희 교수 등 총 10명이 참여했다.
이날 방문은 복지관 소개 및 학교사회복지 관련 아동청소년 사업에 대한 설명과 함께 진행됐다. 유학생들은 강남종합사회복지관에서 운영 중인 다양한 프로그램에 대해 적극적으로 질의하며, 현장 실무와 더불어 다양한 경험을 쌓는 시간을 가졌다.
유학생들은 최근 8개월의 대대적인 리모델링을 마치고 새롭게 단장한 시설을 직접 둘러봤다. 복지관 직원의 안내로 이루어진 라운딩에서는 1층의 스마트노후종합지원센터와 체험홈 공간이 큰 주목을 받았다. 이곳은 최신 복지기술이 다양하게 접목된 공간으로 유학생들은 사회복지 서비스와 기술의 융합 사례에 대해 깊은 관심을 보였다.
강남종합사회복지관 조준배 관장은 "이번 기관방문을 통해 학생들이 한국의 앞선 복지기술과 현장 운영 사례를 경험하고, 폭넓은 사회복지 현장의 다양한 모습을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강남대와의 협력을 통해 더 많은 교류와 배움의 장을 제공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강남종합사회복지관은 1992년 개소 이후 지역사회 중심의 통합적 복지 실천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고령화와 복지환경 변화에 대응하여 스마트노후종합지원센터를 중심으로 한 기술 기반 복지 인프라를 강화하고 있으며, 오는 6월 23일(월)에는 리모델링을 마친 복지관의 개소식을 통해 새롭게 단장한 공간을 지역주민과 유관기관에 공식적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