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석좌교수 정성진 목사, 융복합대학원 목회영성리더쉽학과 장학금 기부등록날짜 2021.03.17 16:58조회수 1,379
강남대학교(총장 윤신일)는 3월 16일 사단법인크로스로드의 대표이자, 본교 석좌교수인 정성진 목사와 발전기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2021년 1학기부터 강남대학교 융복합대학원 목회영성리더쉽 학과의 석좌교수로 임용된 정성진 목사는 아사교회생(我死敎會生, 내가 죽어서 교회를 살린다)의 목회철학으로 거룩한빛광성교회에서 목회를 하며, 복지재단 해피월드, 파주노인복지관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펼쳤으며, 정부보다 5년 빠르게 미소금융을 만들어 어려운 이웃의 자립을 돕는 일에도 앞장섰다. 또한 광성학원을 설립하여 광성드림학교 운영을 통해 교육 및 인재 양성에도 끊임없는 노력을 하였으며, 미래목회 포럼을 통해 한국교회의 개혁을 위해서 헌신하였다.
강남대학교는 국내·외에서 학문적 업적 또는 국가·사회에 공헌이 탁월하고 사회적 덕망과 학계의 명망이 높은 저명인사를 석좌교수로 초빙하고 있는 가운데, 한국교회의 사표(師表)가 되는 정성진 목사를 석좌교수로 임명하였다.
이번 기부식에서 정성진 목사는 “한국교회의 목회자가 회복되어 한국교회가 다시금 건강해지기를 바라는 마음이 크다. 강남대학교 융복합대학원 목회영성리더쉽 학과의 학생들이 한국교회를 세우는 건강한 목회자로 성장하길 바란다.”라며 강남대학교 융복합대학원 목회영성리더쉽 학과 장학금으로 3,000만원과 석좌교수 일년 연봉 전액 기부를 약정하였다.
이에 강남대학교 윤신일 총장은 “정성진 목사님의 아사교회생(我死敎會生) 정신을 아사대학생(我死大學生)의 정신으로 이어받아 강남대학교도 한국교회의 건강함을 위해 노력할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