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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남대학교, 제6차 한-체코미래포럼 성료
    등록날짜 2021.11.19 16:38조회수 937
  • 강남대학교(총장 윤신일)는 18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한-체코 양국간 교류 및 협력 증대를 논의하기 위해 ‘제6차 한-체코 미래포럼’을 개최했다.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진행된 이번 제6차 한-체코 미래포럼에서는 ‘정치·외교·안보’, ‘에너지·산업’, ‘4차 산업(AI, 로봇 및 배터리 공급망)’에 대한 주제로 양국의 현황과 발전 방향에 대한 한-체코 전문가의 발표와 협력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으며, '공공외교·문화 중심의 한-체 양자 관계 발전 전망’ 에 대한 논의 후 양국의 협력 관계가 더욱 확고해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제작된 한-체코 미래포럼의 로고를 소개하는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성호 외교부 경제외교조정관은 개최 축사에서 1990년 처음 외교를 시작한 이래로 오랫동안 강한 유대관계를 맺고 있는 한국과 체코 양국이 오늘 포럼을 통해 더 긴밀한 협력관계를 위한 통찰력과 지혜를 공유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본 회의 체코 측 의장인 얀 피셔(Jan Fischer) 前 체코 총리는 코로나가 여러 분야의 영향을 미치며 불평등을 더 악화시키고 있는 가운데, 이럴 때 일수록 우리의 관계가 각 국가의 자산이 될 수 있도록 무역, 서비스뿐만 아니라 동일한 가치를 나눌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태식 前 주미대사는 코로나는 우리 생활과 경제에 많은 영향을 미쳤고, 더욱 큰 문제는 코로나가 완전히 없어지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이럴 때일수록 우리는 이 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함께 공존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합니다. 이번 포럼이 우리 미래의 관계를 위해 함께 달성할 목표와 방법을 찾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남대학교는 한국국제교류재단(KF)으로부터 2015년도 민간우수외교사업으로 승인 및 후원을 받아 4년 연속 한-체코 미래포럼을 주관하며 양국의 우호증진과 교류 활성화에 앞장서 왔으며, 2019년부터는 외교부 등의 지원으로 본 포럼을 진행하고 있다. 제6차 한-체코 미래포럼은 양국 외교부와 대사관, 강남대학교가 공동으로 주관하여 진행되었으며, LS Mtron(대표이사 구본규)은 강남대학교에 국내 교통편을 후원했다.

     

     

    (좌측부터) 미할 에마노프스키 주한체코문화원장 내정자, 김태진 주체코 대한민국 대사, 윤신일 강남대학교 총장, 카밀 블라졕 해외투자협회 운영위원장, 이고르 옉스 체코기술대학교 핵과학•물리공학장, 구스타브 슬라메츠카 주한 체코 대사, 문하영 前 주체코대사, 로만 볠로르 프라하의 봄 국제음악제 조직위원장, 박재옥 교수, 얀 피셔 前 총리, 이태식 前 주미대사, 베로니카 크라마지코바 체코기술대학교 개발전략부총장, 이병석 명예의장, 금난새 지휘자, 카테지나 페이글로바 체코 기술청 국제협력조정관, 파벨 츠멜릭체코전력공사 신사업개발국장, 임정혁 법무법인 산우 대표, 이일환 대양엔지니어링 대표, 김경수 KAIST 교수, 김창익 KAIST 교수, 장현승 한수원 체코사업실 사업총괄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