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학년도 수시모집
경쟁률
강남대학교(총장 윤신일)는 지난주 2025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 마감 결과 1074명 모집에 8264명이 지원해 최종 7.69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해 5.82대1 대비 상승한 수치이다.
정원내 전형별로 살펴보면 학생부교과 지역균형전형의 경우 202명 모집에 1601명이 지원해 7.93대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지난해 대비 거의 두 배에 가깝게 상승했으며, 학생부종합 학생부전형의 경우 259명 모집에 2339명이 지원해 9.03대1의 경쟁률을, 학생부종합 서류면접전형의 경우 274명 모집에 2020명이 지원해 7.37대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정원내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전형은 101명 모집에 1232명의 지원자가 몰린 실기위주 실기전형으로 12.20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모든 전형에서 지난해 대비 경쟁률이 상승했다.
이번 수시모집에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정원내 모집단위는 인문사회계열의 경우 글로벌문화콘텐츠대학으로 학생부전형 20명 모집에 322명이 지원해 16.10대1의 경쟁률을, 자연계열의 경우 인공지능융합공학부로 지역균형전형 12명 모집에 165명이 지원해 13.75대1의 경쟁률을, 예체능계열의 경우 체육학과로 29명 모집에 685명이 지원해 23.62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번에 신설된 자유전공학부의 경우 학생부전형 10.15대1, 지역균형전형 8.11대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최유진 강남대 입학처장은 “먼저 지난해보다 많은 수험생분들이 강남대 수시모집에 지원해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마음을 전하며 "자유전공학부 신설과 학부 내 자유로운 전공 선택의 기회, 다전공 제도와 진로 맞춤형 전부·전과 제도 등을 통해 학생의 성공을 최우선 목표로 최상의 교육을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강남대는 10월 19~20일 실기고사, 11월 18~22일 면접고사를 시행하는 등 전형별 평가를 거쳐 12월 13일 입학처 홈페이지를 통해 2025학년도 수시모집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