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
2025~2026년 선정
강남대학교(총장 윤신일)는 교육부가 주관하는 ‘2025~2026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이로써 강남대는 8년 연속 사업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은 대학이 고교교육을 반영하고 공정·투명하게 대입전형을 운영하여, 학생의 입시부담 완화와 고교교육 내실화를 도모하기 위해 2014년부터 추진 중이다. 이번 지원사업에는 총 105개교가 신청했으며, 선정평가 및 사업총괄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92개의 대학이 선정됐다. 선정 대학들은 2027년 2월까지 ▲대학과 고교 간 연계 확대 ▲대입 전형의 책무성 강화 ▲입시 공정성 제고 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최유진 입학처장은 "이번 지원사업 선정과 함께 앞으로도 고교 현장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공교육으로 대입을 충분히 준비할 수 있도록 입학전형을 운영하며, 맞춤형 대입 정보 제공과 수험생과 학부모의 대입준비 부담을 최소화하는데 더욱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강남대는 2026학년도 신입생으로 총 1,592명을 모집할 예정이며, 모집인원(정원내·외) 기준 수시 1,071명(67.3%), 정시 521명(32.7%)명을 선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