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독일 R&D 네트워크 프로그램

전자공학전공

한국-독일 R&D 네트워크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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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독일 R&D 네트워크 프로그램

강남대학교(총장 윤신일) ICT융합공학부 전자공학전공 김창현 교수는 ‘Horizontal 결합형 스마트 공장의 초연결 환경 구축 및 자율주행 물류이송시스템의 지연제어기술 개발과 국제 협력 기반 구축’을 주제로 한국연구재단의 2023년 ‘한국-독일 R&D 네트워크 프로그램’에 최종 선정됐다. 김창현 교수를 과제책임자로 한 컨소시엄에는 해외 연구기관으로 독일 켐리츠공대(University of Technology Chemnitz), 영국 서리대학교(University of Surrey) 그리스 WINGS 기업이 참여하고 국내에서는 강남대, 청주대, 중앙제어(롯데정보통신) 등이 함께 한다. 

켐리츠공대 연구책임자로는 Faculty of Electrical Engineering and Information Technology의 Klaus Mößner 교수가 참여한다. 세계적 석학인 Klaus 교수는 Cognitive Communications, Service provision, IoT 분야에서 다양한 연구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으며, 이번 과제에서는 스마트팩토리 내에서 B5G(Beyond 5G), 6G 통신 환경을 모사하고 성능을 평가하는 기술에 대해 협력할 계획이다. 국내에서는 강남대 김창현 교수를 비롯해 청주대 이호준 교수, 정형근 교수 등이 참여하며, 스마트팩토리 내 자기부상 물류 이송체 설계 및 시스템 제어와 시간 지연 시스템에 대한 HILS 시스템 개발 기술을 교류할 계획이다.

김창현 교수는 "이번 사업으로 우리나라의 10대 국가 필수전략 기술인 반도체·디스플레이 장비 제어 분야의 국내외 우수 연구 인력이 서로 교류하며 전자공학전공에서 진행하는 반도체시스템 인력양성사업과 더불어 우수 인력 양성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