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혁신
성과평가
강남대학교, 2022~2024년 대학혁신지원사업 자율혁신계획
2024년도 대학혁신지원사업 성과평가 결과, 전 영역 A등급 획득
강남대학교(총장 윤신일)는 지난 7일 교육부로부터 대학혁신지원사업 2024년도 성과평가 결과 및 3차년도 사업비 확정액을 통보받았다. 2주기 대학혁신지원사업은 2022년 3월부터 2025년 2월까지 3개년에 걸쳐 시행되는 사업으로 국고지원금을 받는 일반재정지원 대학은 5개 권역(수도권/대구·경북·강원권/충청권/호남·제주권/부산·울산·경남권) 117개교이다. 대학혁신지원사업은 대학의 자율혁신을 통해 혁신 성장의 토대가 되는 미래형 창의인재 양성 체제 구축을 지원하는 정부 재정지원사업이다.
2024년도 대학혁신지원사업 성과평가는 2주기 3차년도 사업비 배분을 위한 성과평가로 2023년 대학혁신지원사업에 대한 교육혁신 성과, 핵심 교육성과, 자체 성과관리 등 3개 영역에 대한 대학의 교육혁신 추진성과 및 향후 혁신전략의 일정 등 구체적이고 실현 가능성을 평가한 결과이다. 본교는 7월 초 2024년도 성과평가보고서를 제출하였으며 그 결과 수도권역 51개 대학 중 교육혁신 평가와 자체 성과관리에서 각각 A등급을 받았다.
2024년도 성과평가 결과, 교육혁신 성과에 있어서 ‘자유전공학부 입학생, 융복합전공 및 자율설계전공 희망자를 포함하여 전체 재학생 대상 무전공 통합모집 등의 학사구조 혁신을 추진하고, 전부·전과 완전 자유화 제도를 실시하여 유연한 학사 운영제도를 구현함. 다전공 이수 사례 분석 및 공유를 위한 DB를 구축하여 이를 기반으로 한 학생 전공 진로의 이해와 전공 이수 지원 강화 방법을 제도화하여 학생 전공 교육 만족도를 제고하기 위해 노력함. BAA, IR센터, 교육혁신센터, 대학혁신운영위원회 등을 설치하여 대학혁신을 위한 행·재정적 지원 및 추진체계를 정비하여 운영함’을 높게 평가하였다.
자체 성과관리에 있어서는 ‘자율성과지표가 혁신지원사업 프로그램의 성과를 체계적으로 진단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음. 자율성과지표의 목푯값을 설정함에 있어 과거 3년의 경향 점수가 제시되어 있고, 이에 기초한 도전적 목푯값 설정 및 2차년도 사업 실행을 통해 모든 자율성과지표에서 목푯값 달성’ 등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한편, 향후 교육혁신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서 ‘전공 쏠림 대응책으로 융합교육 집중화가 실효성이 있는지에 대한 검토 및 신입생을 대상으로 하는 교과목 운영과 BAA(Board of Academic Advisor)의 체계적 운영 필요, 그리고 대학혁신사업의 목적이 학생중심의 교육혁신 및 사회가 필요한 인재양성이라는 측면에서 사회 및 산업체의 의견 수렴 과정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있었다.
이번 2024년도 성과평가 결과에 따라 2주기 3차년도 사업비는 성과평가 인센티브를 포함해 총 6,395,000,000원으로 확정되었다. 이는 지난해 대비 645,000,000원이 증가한 금액이다. (2023년도 사업비 5,750,000,000원, 2022년도 사업비 3,993,180,000원)
강남대학교 대학교육혁신단(단장 전병찬)은 혁신사업 수행 실무부서 간담회, 자율성과지표 관리 및 환류 실적 점검 등을 통해 이번에 확정된 사업비 예산을 반영한 2024년도 자율혁신계획 사업계획서 집필을 9월 초 완료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