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남대, 온.오프라인 동시 강의 구현이 가능한 액티브러닝 강의실 구축등록날짜 2021.04.15 10:07조회수 3,488
강남대학교는 교육 환경 고도화 및 학생 만족도 제고를 위하여 대형 강의실의 환경 개선을 시행하였다.
교수자와 학습자 간의 심리적 거리감 최소화하고 강의 몰입도를 증대할 수 있는 “액티브러닝” 강의실을 샬롬관 204호에 구축하였다. 코로나19로 인하여 수업의 형태가 다양해지고 있는 시기인 만큼 온/오프라인 강의가 동시에 진행될 수 있도록 하이브리드러닝 강의실을 구축하였으며, 비디오를 활용한 마이크로러닝, 소셜러닝 등 신교수법을 활용하여 수업 질을 향상할 수 있도록 환경을 제공하였다.
4차 산업혁명으로 대학의 패러다임이 변화하면서 학생 개인 맞춤형 학습 도구 또한, 변화하고 있다. 본교는 이러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전통적인 강의도구인 칠판에 더하여, 미래 디지털 캠퍼스 트렌드에 맞춘 전자칠판을 도입 및 혼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학생 개별 자리마다 콘센트 삽입을 통해 기자재를 활용한 강의 수강이 가능도록 하였으며, 장애학생 수강 편의성을 위하여 휠체어에서 별도 이동없이 강의에 참여할 수 있도록 공간을 확보하였다.
액티브러닝 강의실에서 전공수업 뿐만 아니라 본교 대·내외 소통의 장으로까지 활용하여 구성원 소통이 활성화되도록 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전자칠판 사용 설명회를 시행하였으며, 교직원, 학생 등 교내 구성원 30여명이 함께했다. 추후, 교수 대상으로 수업 시연회를 하여 도입한 기자재를 활용한 방식을 설명하고, 새로운 강의 공간을 선보이고자 한다.
첨단 설비를 적용한 중앙 집중형 강의실로서, 교수자에게는 다양한 교수법을 개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학습자에게는 발표, 토론형 수업 등 비판적, 자기주도적 사고를 유도하여 지식공유이 활발하게 이루어지를 기대한다.
앞으로도 강남대학교는 학생들을 위해 변화하는 미래를 대비하고, 끊임없이 학습 환경을 고도화하여 인재 양성의 기반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