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하트재단
글로컬 사회복지 발전
상호협력 협약 체결
강남대학교(총장 윤신일)와 하트-하트재단(회장 오지철)은 4월 4일(금) 복지사업 및 전문인력 양성 등 분야에서 상호협력을 증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강남대 측에서 윤신일 총장을 비롯해 김수완 복지융합대학 학장, 이준우 융복합대학원 원장, 박화옥 미래복지융복합연구소 소장, 박영란 시니어비즈니스학과 교수 및 김종대 대외교류센터 센터장이 참석했으며, 하트-하트재단 측에서 오지철 회장, 장진아 대표, 안지민 선임이 자리를 함께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국내외 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각 기관이 보유한 전문성과 자원을 활용한 협력사업을 추진하고, 인적·물적 자원 교류를 활성화하기로 했다. 특히 강남대의 복지융합대학, 융복합대학원, 미래복지융복합연구소 등과 연계한 협력도 강화할 예정이다.
윤신일 총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보유한 전문성과 역량을 결합하여 사회복지 분야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고 밝혔다. 오지철 하트-하트재단 회장은 "강남대와의 협력을 통해 더 폭넓고 전문적인 사회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이번 협약이 국내외 사회복지 발전의 새로운 모델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양 기관은 앞으로 상호 신뢰와 존중을 바탕으로 사회복지 발전을 위한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강남대는 1946년 설립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사립대학으로, 기독교 정신을 바탕으로 한 인재 양성에 힘써왔다. 특히 사회복지학과는 국내 최고 수준의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복지 분야 전문인력 양성에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복지융합대학, 융복합대학원, 미래복지융복합연구소 등을 통해 복지 분야의 학문적 연구와 실천적 교육을 선도하고 있으며, 다양한 산학협력을 통해 사회에 기여하는 대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하트-하트재단(https://heart-heart.org/)은 국내외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비영리 공익법인으로, 국내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개발도상국 아동 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발달장애인으로 구성된 하트-하트 오케스트라 운영, 아동 정서지원 프로그램, 개발도상국 아동 실명예방 사업, 스마트 노인복지관 등 혁신적인 복지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적 약자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