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공학전공
강남건축30주년
강남건축전
강남대학교(총장 윤신일) 부동산건설학부 건축공학전공(전공주임 이성찬)은 부동산건설학부 건축공학전공 개설 30주년의 역사와 성과를 기념하여 강남건축전 ‘공간의 기록’을 9월 5일부터 11일까지 갤러리K 수원센터와 강남대 샬롬관 교내외 두 곳에서 성황리에 기념행사와 건축작품 전시회를 마무리 했다.
올해로 27번째 전시회를 맞이한 부동산건설학부 건축공학전공의 '강남 건축전'은 강남대와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지원 및 경기도 갤러리K 수원 전시관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이번 전시회를 축하해 주기 위해 강남대 윤신일 총장을 비롯하여 대한건축학회 박진철 회장, 조민관 교수, 김종석 교수의 축사와 김경호 교수, 윤준선 교수, 하상수 교수, 박우평 교수, 변영우 교수, 박소임 교수의 환영사로 행사가 시작됐다.
먼저 교외행사 당일 오프닝에서는 사단법인 한국환경건축연구원(KRIEA)의 이경회 이사장과 정림건축종합건축사사무소의 정용교 총괄대표이사 그리고 AIN GROUP의 최영희 대표이사의 귀한 축사와 외부 강연이 이어졌다. 교내외 많은 방문객들이 효율적으로 작품을 감상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강남 건축전 이어북(yearbook) 형태의 작품도록 제작을 통해 작품들을 함께 나누었으며, 다양한 학생 작품을 평가받고 교류하는 자리를 가졌다.
교내 내부행사로는 건축공학과 기획전시 동아리 아키포스트(archipost)의 김민석(건축공학전공19), 김준기(건축공학전공18), 신영원(건축공학전공21), 강창우(건축공학전공20), 김수연(건축공학전공22), 박서영(건축공학전공22), 김세원(건축공학전공22) 등 모두를 위해 헌신적으로 수고해 준 학생들에게 공로상 수상을 시작으로 건축공학전공 분야별, 학년별 수상식이 함께 진행됐다. 본 행사는 작품전시 준비를 위해 학생들 스스로가 조직화하고, 주체가 되어 계획하고 실행하며 귀한 결실을 맺는 과정들이었다는 점에서 그 의의가 크다.
또한, 학생들이 주체가 되어 운영되는 건축공학전공의 한국 해비타트 동아리 '강남주주', 건축 답사 동아리 '돌담', 전시기획 동아리 '아키포스트' 등 다양한 동아리 소개와 이성찬 주임교수의 대학원 소개로 이어졌다. 특별 강연으로 강남대 동문 변영우 교수의 ‘조형에서 구축까지’의 강연의 시간을 통해 의미 있는 교류의 시간이 이어졌다.
강남건축 30주년 강남건축전 행사를 주관한 부동산건설학부 건축공학전공 이성찬 교수는 “저희에 앞으로의 30년은 그 동안의 여정보다 더 큰 변화와 도전을 가져오며, 우리 전공은 이러한 변화에 발맞춰 새로운 교육과 연구의 지평을 열어가도록 디지털 기술과의 융합, 친환경 건축의 구현, 그리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연구와 실천을 위해 부단히 노력하며 건축공학 분야의 선도자로서, 국내외에서 그 위상을 더욱 확고히 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이번 작품전시는 4학년 졸업설계 스튜디오를 지도한 김경호 교수를 필두로 3학년의 변영우 교수와 박소임 교수의 주거건축 스튜디오의 작품전시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건축공학 환경, 시공, 구조분야의 학생들에 수행결과물과 논문전시 등 건축공학전공의 모든 분야 교수님과 학생들이 오랜 기간 함께 준비하며 하나의 마음으로 7일 간의 큰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
올해 30주년을 맞이한 강남대 부동산건설학부 건축공학전공의 행사는 학생들이 주최가 되어 6개월 동안 준비하여 개최하게 됐으며, 건축공학전공 학생들의 자존감과 성취감을 높이고, 앞으로의 30년을 준비하며 다양한 도전과 기회를 부여하기 위해 귀한 땀방울이 모여 이뤄 낸 교육과 연구 성과물을 교내외 관련 전문가들과 함께 교류하는 행사였다. 강남대 부동산건설학부 건축공학전공 홈페이지(https://knureal.kangnam.ac.kr)에서 자세한 행사 내용을 확인해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