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전생활관
전국대학교생활관관리자협의회
우수운영사례
강남대학교 심전생활관(관장 김종대)은 5월 7일(수)부터 5월 9일(금)까지 개최된 전국대학교 생활관 관리자 협의회 직무연수 및 임시총회에서 우수운영사례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이번 발표는 유학생 유치 경쟁이 과열되는 현상 속에서 발생하는 양면성을 짚는 것에서 출발해, 생활관 내 실제사례와 관리체제의 현실적인 문제점, 그리고 향후 제도 개선을 위한 방향까지 총 7개 항목으로 구성된 심층적 발표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1. 유학생 유치 경쟁의 양면성
▲ 재정 확보 및 국제화 지표 상승 등 긍정적 효과
▲ 관리 부실, 적응 실패 등 부정적 측면 병존 문제를 조망
2. 생활관 내 유학생 사례 분석(최근 5년)
▲ 문화차이에 따른 갈등 발생, 안전사고 발생 등 실제사례를 유형별로 분석하며 체계적 대응 필요성 제시
3. 관리체제의 동향과 문제점
▲ 재학생과 유학생 간 차별·역차별 문제 발생, 문화적 갈등, 부서 간 소통 부족에 따른 갈등
▲ 응급환자 발생에 따른 초기 대응 미흡
▲ 불법 아르바이트 및 강력 범죄(형사입건 발생) 노출 증가 등 현실적 문제 지적
4. 유학생 환자 발생 시 초기 대응 체계
▲ 공공기관·경찰서·의료기관·지역사회 등과의 협력체계 구축 필요성 강조
▲ 매뉴얼 마련 및 실무 연계 중요성 제안
5. 유형별 상황 대비 방안 제시
▲ 문화·심리·행정 분야별 위기 상황에 따른 맞춤형 예방 및 대응 방안 구체적 제시
6. 전국대학생활관관리자협의회 차원의 제안
▲ 유학생 교류 확대 ▲ 유치 내실화 ▲ 재학생 형평성 고려
▲ 생활관 기능 강화 ▲ 실무자 인식 개선 ▲ 안전관리 시스템 고도화
7. 향후 발전 방향
▲ 유학생과 대학이 상호 성장하는 상생 구조 구축
▲ 지속 가능한 관리체계 및 문화적 포용 환경 조성 제안
이번 우수사례 선정을 통해 강남대 심전생활관은 유학생 관리의 중요한 문제들을 명확히 인식했을 뿐만 아니라 미래지향적인 해결책을 제시한 결과로 평가 받았다. 앞으로도 심전생활관은 유학생과 재학생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포용적이고 안전한 공동체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