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애학생지원센터, 2021학년도 '고교 장애학생 대학생활 체험 프로그램' 시행등록날짜 2021.11.26 09:30조회수 1,182
강남대학교(윤신일 총장)는 교육부가 주관하고 경기도 교육청이 지원하는 ‘고교 장애학생 대학생활 체험’ 재정 지원 사업(지원금 72,500,000원)에 2021.10.02.에 선정되어, 2021.10.05.(화)-2022.01.07.(금)까지 총 6회기 47명의 고교 장애학생을 대상으로 우리 대학의 우수한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되었다.
금번 ‘고교 장애학생 대학생활 체험’ 프로그램에는 서울 및 경기도 관내 12개교(화성나래고, 과천고, 교하고, 아름학교, 광주중앙고, 동백고, 보라고, 광명북고, 상현고, 판교고, 수지고, 서울 맹학교)의 47명의 고교 장애학생들이 참여를 신청하였다.
장애학생지원센터의 김호연 센터장은 고교 장애학생들에게 대학 입학에 대한 진로 동기 부여 및 진학 시 안정적 대학생활 적응을 위해 사전 대학생활 체험 프로그램 개발·지원한다는 교육부의 취지에 호응하고,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학습, 심리, 사회성 결손 극복을 위한 교육 회복 방안에 적극적으로 참여를 위하여 금번 재정지원 사업을 시행하게 되었다고 사업 시행 취지를 설명하였다.
고교 장애학생들의 체험 활동 프로그램은 ▲대학 캠퍼스 투어, 레크레이션(K-POP율동 기본동작 배우기), ▲나를 알고 미래를 준비하자 I[진로 심리적성검사(MBTI) 진단], ▲전공체험I(가상현실전공 VR체험), ▲나의 자화상 만들기, ▲장애학생 전용 입학제도 알아보기, ▲전공체험II(VR안경 만들기 및 체험), ▲비교과활동(원예치료), ▲ 대학 선배에게 듣는다. ▲미리 들어보는 대학 수업 나의 대학생활 등으로 구성되어 진행되고 있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장애학생지원센터에서는 현재 3,4회기 학생들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고, 1,2회기 참여 고교 장애학생, 우리 대학 멘토 학생, 학부모, 고교 교사 등을 대상으로 운영에 대한 만족도 조사를 시행한 결과 매우 높은(4.43/5) 만족도를 보이고 있고, 신청 학생들의 중도탈락률도 낮은 것으로 볼 때 안정적으로 프로그램이 잘 진행되고 있으며 최종 프로그램 완료 후 우리 대학의 장애학생 입시 경쟁률 상승 및 경천애인의 우리 대학의 창학 이념을 서울 및 경기도 관내에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프로그램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설명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