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복지협의회
산·학 협력 협약
산·학 협력 협약
산·학 협력 협약
강남대학교(총장 윤신일)는 한국사회복지협의회(회장 서상목)와 2020년 11월 26일 산·학 협력 협약을 체결하였다. 1953년 국내 최초로 사회사업학과를 개설한 강남대학교와 1952년에 창립하여 현재 공공기관의 지위에 있는 한국사회복지협의회는 사회복지의 선두주자라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으며, 사회복지 증진과 발전에 기여한 바가 크므로 두 기관의 산·학 협력 협약은 그 의미가 매우 크다고 할 수 있다.
산·학 협력 협약식에는 강남대학교 윤신일 총장, 이홍직 융복합대학원장, 최종혁 사회복지전문대학원장, 김종숙 교수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서상목 회장, 장영신 정책연구실장, 강훈 자원봉사사업단장, 이은미 부장 등 양 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강남대학교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는 지식정보화시대에 적합한 사회복지정책·실천 및 사회복지교육·연구, 산·학 교류 활성화를 통하여 지역사회와 국가발전에 기여한다는 인식을 함께하고 △학술교류, 정보교환 및 연구협력, △상호 교육지원 인프라 연계, △대학의 웰테크 사업과의 연계, △협의회에서 추천하는 직원 및 회원이 대학원에 입학하는 경우 장학금 혜택, △양 기관이 보유한 시설 및 장비의 공동 활용, △양 기관의 행사에 필요한 봉사활동 협조, △대학의 학생들이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 등 지원, △기타 양 기관의 발전과 우호 증진에 필요한 사항 등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강남대학교 윤신일 총장은 이번 협약식에서 “한국사회복지협의회라는 우군을 얻어 사회복지 특성화 대학교로서의 강남대학교가 강점을 더욱 강화시킬 수 있게 되었으며, 국가 발전과 세계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할 수 있는 인재양성을 위해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서상목 회장은 “양 기관의 업무협약은 사회복지 역사에 기록될 수 있는 의미 있는 일이며, 양 기관이 협력하여 4차 산업혁명시대 신기술과 복지를 융합하는 새로운 복지 모델을 개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