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남대학교 소셜챌린저(창업동아리) '롱잡'팀, 글로벌문화학부 김행숙 교수와 북콘서트 개최등록날짜 2022.07.27 13:29조회수 797
강남대학교 사회적기업지원센터(센터장 최유진) 소속 소셜챌린저(창업동아리) ‘롱잡’팀은 지난 7월 23일(토) 김행숙 작가(강남대학교 글로벌문화학부 교수)를 모시고 “감각의 살갗”을 주제로 리마인드 북토크를 개최하였다.
롱잡팀(팀장 김주애)은 2022학년도 1학기에 사회적기업지원센터 소셜챌린저(창업동아리)로 선정되어 지역사회 문화 증진 및 지역상권 활성화를 목표로 한 창업동아리이다. 롱잡팀은 한 학기 동안 팀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하여 김행숙 작가의 작품 중 감각과 촉각이 주제화되어 있는 시집 「타인의 의미」을 선정, 감각과 촉각을 주제로 한 리마인드 북토크를 기획하였다. 북콘서트는 동네책방 “책방 사이에서” 진행되었으며, 낭독과 작가와의 대담 1, 2부로 구성되었다. 30여명의 참석자들이 모여 작가와 활발히 소통하였다.
창업동아리 롱잡 팀장 김주애 학생은 “코로나19 상황 지속으로 잠재된 감각을 일깨우고, 재학생 및 지역주민에게 문화 소비의 기회를 제공하며, 더 나아가 학교 주변 책방과 상권 활성화의 취지로 친구들과 북토크를 기획하게 되었습니다. 여러 시행착오를 겪었지만 교수님, 행정직원 선생님, 선배, 책방 사장님의 많은 도움으로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참석자들께 감사드리며 다음 학기에도 발전할 수 있도록 부단히 노력하겠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창업동아리는 창업에 관심이 있거나 창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이 모여 창업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창업동아리에 관심이 있는 학생은 진로취창업센터 및 사회적기업지원센터로 문의하거나 2022학년도 2학기 접수기간을 확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