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남대학교, 제1회 반도체 ICC 반도체 포럼 개최등록날짜 2023.01.20 09:10조회수 973
강남대학교 LINC3.0 사업단(단장 전병찬 부총장) 산하 반도체 기업협업센터(ICC)는 1월 18일(수) 제1회 반도체 포럼을 개최했다. 포럼에는 강남대 교수 및 학생뿐만 아니라 용인시 관계자, 용인 관내 대학교수 및 반도체 ICC 협업기업이 참여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반도체 ICC는 LINC 3.0+를 준비하기 위한 기업협업센터로 기업과 학교 간 반도체, 디스플레이 분야의 협력을 강화하고 반도체, 디스플레이 분야 현장 감각을 갖춘 전문 인력양성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이날은 용인시 산업진흥원 배명곤 원장을 비롯해 용인시 관계자 6명이 참석했으며, 용인시 관내 대학교수 및 반도체 ICC 협업기업의 대표 등 약 70명의 청중이 모이는 큰 성과를 거뒀다.
반도체 ICC 센터장인 서오권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포럼은 3가지 주제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반도체를 중심으로 하는 미·중 경제전쟁을 비롯해 반도체 전공정 장비의 발전 방향 및 반도체 후공정의 미래 기술 등에 대해 3명의 전문가가 발표했다. 포럼 전문가의 강의는 반도체 소·부·장 분야를 폭넓게 다뤘으며, 또한 패널 토의시간에 반도체 설계부분을 소개하면서 포럼을 통해 반도체의 전분야를 폭넓게 이해하는 자리가 됐다. 서경환 공과대학장은 개회사에서 강남대가 진행하고 있는 반도체 트랙 사업을 소개하면서 “포럼의 궁극적인 목표도 우수한 반도체 인력의 양성"이라고 강조하며 "강남대가 반도체 산업 및 소·부·장 기업과 협업을 통해 기업과 학교가 반도체를 통해 상호 WIN-WIN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전병찬 부총장은 폐회사에서 “반도체 포럼이 일시적인 행사가 아닌 지속적인 행사로 이어져 학내 및 외부에 명성이 있는 포럼으로 발전하도록 적극적 지원을 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