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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남대학교, 2024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 계속지원대학 선정
    등록날짜 2024.05.09 13:31조회수 383
  • 강남대학교(총장 윤신일)는 교육부가 주관하고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시행한 2024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 단계평가에서 '계속지원대학'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은 대학이 고교교육을 반영하여 공정하고 안정적으로 대입전형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2017년 개편 이후 현재 3주기(2022~2024)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3주기 사업의 계속 지원 여부를 결정하는 이번 단계 평가에서는 참여대학의 2022~2023년 사업 운영 결과와 2025~2026학년도 대학입학전형 시행계획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교육부는 대입전형에 대한 이해가 높은 대학 및 고교·교육청 관계자로 구성된 평가위원회 및 사업총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계속지원대학 83개교를 선정했으며, 추가선정평가를 거쳐 최종 90개교 내외 대학에 579억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강남대는 수험생과 학부모의 대입 준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전공특강, 모의면접, 일대일상담, 학부모연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맞춤형 대입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고교학점제 안착을 위해 고교·교육청과의 협업을 통해 고교학점제 선택교과 수업 운영, 공동교육과정 개설 운영, 고교-대학 전문적학습 공동체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공동연구를 통해 2028 대학입시제도 개편에 따른 대입전형 개선을 준비할 예정이다.  

     
    최유진 입학처장은 "2018년부터 7년 연속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 대학으로 선정되어서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고교 현장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대입정보를 제공하여 수험생과 학부모의 대입준비 부담을 최소화하는데 앞장서고 변화하는 대입제도에 맞춰 대입전형을 개선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강남대는 2025학년도 신입생으로 총 1,591명을 모집할 예정이며, 모집인원(정원내·외) 기준 수시 1,074명(67.5%), 정시 517명(32.5%)명을 선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