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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남대학교, '2023년 고령친화산업 전문인력 양성 지원사업' 재직자과정 수료식 및 협약식 개최등록날짜 2023.07.27 10:55조회수 902
고령친화산업
실버산업연구소
강남대학교 실버산업연구소(소장 김정근)는 7월 26일(수) '2023년도 고령친화산업 전문인력 양성 지원사업' 제3기 재직자과정 교육생 사업기획서 발표와 협약식 및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사업의 목적은 고령친화산업 분야의 디지털 혁신 촉진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선도할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것이다.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지원으로 국내 고령친화산업 분야 대표 교육기관인 강남대 실버산업연구소는 서울시 50플러스재단, ㈜상상우리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지원으로 2021년부터 ‘고령친화산업 전문인력 양성 지원 사업’을 수행해오고 있다. 재직자과정, 예비창업자과정 및 예비취업자과정 총 세 개의 과정을 운영하여 그 동안 120여명의 전문인력을 양성했다.
재직자과정은 초고령사회 진입과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는 디지털 전환(DX: Digital Transformation)을 추진하는 기업 재직자의 DX 기획 역량 강화를 위해 5월 3일부터 7월 26일까지 77시간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하여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교육생 22명 전체가 성공적으로 과정을 이수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황호신 책임연구원을 비롯해 강남대 산학협력단 김종길 부단장, 이계천 교수가 참석하여 개회사와 격려사로 수료를 축하했다.
사업기획서 발표에서 총 19편 중 5편의 우수 사업기획서 발표자에 대한 시상식도 함께 진행됐다. 대상에는 ㈜사이클룩스 조현상 대표의 '보이는 보행 청진기 - Elegaite' 기획서가 선정됐으며, 최우수상에는 ㈜지누소프트의 김한중 대표, 우수상에는 ㈜네오에이블의 서지영 부장·김의현 주임, 장려상에는 ㈜햇빛가득한 이형록 본부장과 ㈜한국에자이 박병준 차장의 사업기획서가 선정됐다.
협약식에서는 강남대 산학협력단, 실버산업연구소, 융합기술진흥원과 고령친화산업 분야 기업이 참여하여 4자 업무협약이 이뤄졌다. 고령친화산업 분야 기업 ▲㈜네츠모빌리티 ▲㈜메이븐플러스 ▲㈜사이클룩스 ▲에이지테크협동조합 ▲㈜원더비전 ▲㈜캐어유 ▲㈜케어로그 ▲태성하이테크 ▲펫티켓연구소 ▲㈜햇빛가득찬 ▲훼미리랜드 총 11개 사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고령친화산업 발전을 위한 전문인력 양성 및 역량 강화 협력 ▲‘고령친화산업DX자격증’ 제도 운영 및 산업현장에서의 활용도 제고를 위한 협력 ▲정보교류 및 산학연관 네트워크 구축 및 운영 등이며 협약 내용에 따라 기관 간 긴밀한 협력을 강화해나갈 예정이다.
강남대 산학협력단 김종길 부단장과 융합기술진흥원 이계천 교수는 재직자과정 수료를 축하하며 “고령친화DX자격증 제도 운영을 통해 초고령사회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응하는 자격을 갖춘 디지털기반 고령친화산업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인적자원 교류 확대 등 실질적인 산학협력 활동을 통해 우리나라 고령친화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