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학부
쇼케이스
강남대학교(총장 윤신일) 사회복지학부 주최 ‘사회복지학부 쇼케이스’가 5월 27일(화)부터 28일(수)까지 이틀간 샬롬관 1층과 노천극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사회복지학부소속 교수진과 함께 학생회 ‘너울’과 홍보단 ‘So, We’가 공동으로 주관했으며, 복지융합대학 소속 신입생, 자유전공학부 1학년 그리고 사회복지학부에 관심 있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2025학년도 학사 구조 개편에 따라 사회복지학부 내에 새롭게 개설된 사회복지학전공과 사회서비스학전공의 목적 및 개설 교과목을 소개하고 각 전공의 진로영역을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쇼케이스가 마련됐다. 또한, 최근 사회서비스 영역에서 주목받고 있는 Wel-Tech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다양한 체험 부스도 운영됐다.
이번 행사는 특강과 체험 부스로 나뉘어 진행됐다. 27일에는 중앙사회서비스원 혁신기획부 이대영 부장이 ‘사회서비스의 이해와 매력 찾기’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여 많은 학생들의 호응을 얻었다. 또한, 총 6개의 체험 부스에 200여 명 이상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첫 번째 부스는 인식 퀴즈 부스로, 사회복지의 현대적 의미와 사회서비스학의 개념을 퀴즈 형식으로 소개하며 인식 개선을 유도하기 위해 기획됐다. 두 번째는 전공 소개 부스로 사회복지학 전공과 사회서비스학 전공의 학습 내용과 방향성을 설명했으며, 세 번째 부스에서는 Wel-Tech 기술이 접목된 복지기기를 소개하여 기술에 대한 흥미를 유도했다. 네 번째 부스에서는 사회서비스학 진출 가능 기관에 대한 소개가 이뤄졌으며, 다섯 번째 부스는 만족도 조사와 더불어 포스트-잇에 소감을 남기는 참여형 부스로 구성됐다. 이 외에 샬롬관 1층에서 운영된 Wel-Tech 기기 체험 부스에서는 아하매트, 엑서하트, 보미, 발란스프로 등 최신 복지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됐다. 사회서비스학의 여정을 ‘이륙-비행-착륙’이라는 창의적인 콘셉트로 구성된 부스 운영은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모든 부스 참여자에게는 응모권을 제공하고 추첨을 통해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됐다.
이번 쇼케이스는 사회복지학부 학생회 ‘너울’과 홍보단 ‘So, We’의 창의적이고 흥미로운 기획으로, 사회복지학부 내 새롭게 개설된 사회서비스학 전공을 알리기 위해 마련된 뜻깊은 행사였다. 이번 행사를 통해 사회복지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이 사회복지와 관련된 이해를 넓히고, 전공 선택과 향후 진로 탐색에도 실질적인 도움을 받았기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