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복지융복합연구소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

강남대학교 미래복지융복합연구소가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이 주관하여 지난 22일 용인시청 컨벤션홀에서 열린 ‘‘ICT를 활용한 지역현안 문제해결’ 성과보고회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ICT를 활용한 지역 현안 문제 해결’ 사업을 소개하고 올해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남대학교 미래복지융복합연구소의 박소임 교수를 주축으로 장수정 연구원, 최소라 연구원 등이 참여한 ‘ICT를 활용한 지역현안 문제해결 퍼실리테이터 팀'은 사업 전반의 리빙랩 퍼실리테이터의 역할을 수행하였다.

올해는 ‘차량인식 카메라 활용 실시간 주차정보 안내 서비스’와 ‘QR기반 버스정보안내단말기(BIT) 간편 고장 접수 시스템’이 주요 사업으로 선정되어 관내 기업 2곳이 기술력을 제공하고 용인시 지역에서 실증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또한 13명의 시민이 ‘피드백 팀’으로 별도 활동하여 솔루션이 도입된 실제 현장에 투입돼 실 사용자인 시민의 입장에서 피드백을 제공하게 된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이 자리에서 “리빙랩 프로젝트는 지역 현안 해결에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피드백을 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이러한 시도들이 시민참여형 정책 결정이 활성화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백군기 용인시장을 비롯해 김윤석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장, 우리동네 문제 해결단 참여 시민, 사업 실증 기업인 주식회사 에이엘, ㈜네모 관계자, 강남대학교 리빙랩 퍼실리테이터 팀 등 20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