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건설학부
#스마트도시공학전공
강남대학교(총장 윤신일) 부동산건설학부 스마트도시공학전공 김선영 교수가 지도한 '촌스러움팀(부동산건설학부 4학년 김시현, 이다빈, 전채원, 최지원, 최혜정 이상 5명)'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최하고 한국농촌계획학회와 한국농어촌공사가 공동으로 주관하며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이 후원한 ‘2024 제22회 한국농촌계획대전’에서 최우수상(한국농어촌공사장상)을 수상했다. 이는 2023년에 이어 강남대 스마트도시공학전공에서 2회 연속 최우수상의 수상을 달성한 쾌거이다.
올해 22회 한국농촌계획대전은 '모두에게 열린 살고, 일하고, 쉬는 새로운 농촌'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촌스러움팀은 양평군 청운면 용두리 일원을 대상지로 선정하여 '푸른구름 아래 우리 두리 용두리' 작품을 제출했다. 접수된 총 79개의 작품 중 1차로 38개의 작품이 선정된 후 2차로 상위 8개 팀이 선정됐으며, 촌스러움팀은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프레젠테이션 시연 심사를 거쳐 최종 최우수상 수상자로 결정됐다. 그리고 9월 5일 양재AT센터에서 개최된 2024 대한민국농업박람회 현장 특별행사장에서 시상식 및 전시를 통해 최우수상과 상금200만원을 수여받았다.
수상 학생들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스스로 학습을 주도함으로써 큰 성취감을 느낄 수 있었으며, 특히 지역 주민들과의 자연스러운 대화와 공무원들과의 소통을 통해 지역적 특성과 주민들이 실제로 원하는 것, 그리고 해결해야 할 문제들을 파악하는 귀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였다고 말했다. 그리고 향후 학업과 실무에서 자신감 있게 의견을 제시하고 아이디어를 제시할 수 있을 것 같아 기대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촌스러움팀과 함께 공모전에 참가했던 부동산건설학부 스마트도시공학전공 박근오 교수가 지도한 대박이팀(이찬희, 최규하, 감현세, 이가영, 유지수)의 ‘웅천이어You’ 작품도 입선 작품으로 선정됐으며, 2025년 공모전에서 더욱더 성장할 그들의 모습을 기대하고 있다.
여름 방학도 마다하고 바쁜 시간을 보낸 촌스러움팀, 대박이팀 구성원 모두 이번 기회를 통해 얻은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우리 도시와 지역 사회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