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길림재경대
국제교류회의
강남대학교(총장 윤신일)는 7월 8일(월) 본관 중회의실에서 중국 길림재경대학교 리우 허(劉鶴) 당위부서기 외 4명의 방문단과 다방면의 국제교류 활성화 방안 모색과 더욱 깊이 있는 교류를 위한 국제교류회의를 진행했다. 1998년 자매결연 이후 강남대와 꾸준히 긴밀하고 활발한 교류중인 중국 길림재경대의 본교 방문으로 진행된 이번 회의는 국제교류 활성화뿐만 아니라 다방면의 심도 있는 협력 강화를 목적으로 개최하게 됐다.
윤신일 총장은 “길림재경대는 1992년 한중 수교이래 본교가 중국과의 교류를 추진하는 초창기에 가장 먼저 교류를 시작한 대학이라 이번 본교 방문이 더욱 반갑고 환대한다”며 “2000년대 초창기부터 지금까지 양교는 학생교류, 교원 교류, 교육 분야에서 활발히 교류해오고 있으며 앞으로 양교가 다양한 분야에서 서로 협력하고 교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환영사를 전했다. 길림재경대 리우 허(劉鶴) 당위부서기는 “강남대의 환대에 진심으로 감사하며 강남대의 길림재경대 방문을 기대하겠다”고 화답하며 “양교의 지난 교류 성과를 돌이켜보면 매우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또한 학생교류, 교원 교류, 인재양성, 학술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 성과를 공유했다.
회의 주요 내용으로 교환학생 전면 재개와 대학원 과정 교류 확대, 교환교수제 활성화, 사회복지분야 공동 연구, 공동 교육 및 상호 지원 등 학술 연구, 교육 및 학생 교류 등에 대하여 깊이 있는 의견을 나눴으며 양교의 협력 의향을 확인할 수 있었다.
양교는 “오늘 회의 내용을 바탕으로 향후 양교가 더욱 긴밀한 교류와 협력을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