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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남대학교 인권센터·용인동부경찰서 여성청소년과 업무 협약 체결등록날짜 2022.09.14 10:09조회수 386
강남대학교 인권센터(센터장 김은하)와 용인동부경찰서 여성청소년과(과장 김종국)가 8월 11일(목) 오후 2시 용인동부경찰서 2층 소회의실에서 양교 간 교육⋅연구 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용인 관내 6개 대학교(강남대, 용인한국외국어대, 용인대, 용인예술과학대, 루터대, 명지대)과 용인동부경찰서, 및 용인성폭령상담소가 대학 캠퍼스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성폭력, 데이트폭력, 스토킹 범죄 예방 및 피해자 보호·지원 강화를 위해 각 기관이 보유한 인적, 물적 역량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상호 긴밀하게 협력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되었다.
참여 기관들은 △대학생 대상 성폭력, 데이트폭력, 스토킹 교육·홍보 등 상호협력, △폭력예방 관련 콘텐츠 제작 등 예방 활동 지원, △피해자 보호·지원 및 가해자 교육을 위한 용인성폭력상담소 연계, △교내 공용화장실·탈의실 등 불법촬영카메라 설치여부 점검 협조 및 합동 점검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양 기관 간의 원활한 소통과 원스톱 피해자 보호·지원, 지속적인 폭력예방 교육·홍보 활동으로 건강하고 안전한 대학문화가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