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교육

대상

강남대학교(총장 윤신일) 사범대학 교육학과 이윤재, 김시후, 강우현 학생으로 구성된 Y2K팀은 지난해 12월 22일 한국창의력교육학회 주최 '제6회 대학생 창의력 경진대회'에서 문해교육 대상자를 위한 천지인 스태킹 교구 개발로 대상(1등)을 수상했다. 

김정연 지도교수는 교수학습지원센터의 교수지원 프로그램인 [열혈사제]를 통해 교육학과의 인재상인 ‘HOPE 역량을 함양한 교육전문가’ 양성을 위해 팀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젝트 수행으로 ‘사회 발전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교육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전인적 인성, 전문성, 국제적 역량을 갖춘 교육전문가’ 육성을 위해 평생교육 현장에서의 문제를 탐색하여 이를 해결하는 프로젝트 기반 학습(PBL)으로 비교과 활동을 수행했다.

구체적인 프로젝트 내용은 다음과 같다. 즉, 스마트폰 사용과 문해교육의 부재로 인해 의사소통과 대인관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노인 문해 학습자를 대상으로 창의사고기법을 활용해 천지인 자판 교육과 스포츠스태킹(Sport Stacking)을 결합하여 디지털 리터러시 문해교육을 위한 교구를 개발한 것이다. 이는 실제 평생교육 현장에서 문해교육을 받고 있는 노인 학습자에 대한 공감을 통해 디자인씽킹(Design Thinking)으로 문제를 탐색 및 해결하고, 협업을 통해 수업 시간에 학습했던 이론을 실제적인 평생교육 현장에서의 실천적 적용을 통해 가시적인 산출물을 만드는 것이었다.

강남대 교육학과는 다양한 비교과 프로그램을 통해 이론을 실제 교육 현장에 적극적으로 적용하면서 학생들의 현장 적용 능력과 교수 역량까지 개발할 수 있도록 열정적인 지도와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