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교육원
아이돌봄
강남대학교 평생교육원(원장 김경호)은 올해 11월 3일(금) 고용노동부가 실시한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의 ‘2023년 직업능력개발훈련 심사평가’에서 2024년 아이돌봄 양성과정 훈련기관으로 선정(집체 신규 훈련기관 평가인증)됐다.
여성가족부는 고용노동부 등 관계부처 합동으로 2023년 2월에 ’아이돌봄서비스 고도화 방안‘을 확정하고 서비스 전달체계 효율화, 돌봄인력 전문성 제고, 서비스 다양화 및 이용요금 합리화를 주요 추진 과제로 선정·추진하고 있다. 돌봄인력 전문성 제고의 경우 공공 양성교육을 민간으로 확대하고 국가자격제도를 도입하는 것으로서 국민내일배움카드를 활용한 선 교육, 후 채용 방식으로 진행된다.
2023년 현재 아이돌보미 양성교육 기관들은 2024년도에 아이돌봄 양성과정을 운영하기 위해서는 고용노동부의 ’2023년 직업능력개발훈련 심사평가‘를 통해 집체 훈련기관 평가인증을 받아야만 한다.
이에 강남대 평생교육원은 고용노동부의 직업능력개발훈련 집체 신규기관 심사평가 절차에 따라 심사평가 사전준비(훈련기관 관리번호 발급 신청, 실시가능직종신청 및 승인, NCS확인강사 등록), 인증평가 신청 및 자체평가 보고서 작성 제출, 기본평가(준법성 평가, 재정건전성 평가), 신규기관 역량평가(현장평가, 2023년 8월16일) 등의 단계별 심사를 거쳐 집체 신규 훈련기관으로 선정됐다.
이후 과정평가를 거쳐 2024년도에 운영할 아이돌봄 양성과정(국가자격증 취득)은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을 기반으로 하는 실기·실습이 강화된 교육운영 체계로서 국민내일배움카드 훈련과정으로 운영하며, 훈련생들은 전체 120시간의 교육을 이수하여 국가자격증을 취득한 후 아이돌보미 또는 민간 육아도우미로 활동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