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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년 국제청소년리더 교류지원사업 발대식 시행
    등록날짜 2021.09.08 17:19조회수 700
  • 여성가족부에서 주최하고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에서 주관하며 강남대학교에서 운영하는 2021년 국제청소년리더 교류지원사업의 팀별 대면 활동을 시작하는 발대식을 2021년 9월 7일 시행하였다.

    이번 발대식은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본교 소속의 한국인 30명, 외국인 유학생 27명, 총 57명(총 9개 팀)을 대상으로 진행하였다.

     

    ※ ‘국제청소년리더 교류지원사업’은 다국적 청소년 간 교류활동 지원을 확대해 국내 청소년의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고 국내에 체류 중인 유학생의 한국 문화에 대한 이해도 향상 및 양국 간 우호도를 증진하기 위해 진행되는 사업이다.

    올해 강남대학교를 포함하여 전국적으로 총 15개 대학이 운영기관으로 선정되어 자유 주제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강남대는 “글로벌 문화 융합 UCC 프로젝트”를 주제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에 대응하여 온라인 실시간 원격 발대식에 팀별 대면으로 모여 참여하는 대면/비대면 혼합 방식을 사용하여 ▲개회사 ▲축사 ▲활동 및 지출 유의사항 퀴즈 ▲팀별 워크샵 순으로 진행되었다.

     

     

    사업 참여자들은 지난 7~8월 2개월 동안 비대면으로 팀원들과 함께 “글로벌 문화 융합 UCC 프로젝트” 대면 활동을 준비하는 단계로서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융합하여 모두가 조화롭게 즐길 수 있는 새로운 문화 컨텐츠를 만들어내고 이를 UCC 영상으로 제작하여 홍보할 수 있도록 활동 계획하는 기간을 보냈으며,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계획한대로 문화교류 및 UCC 영상을 제작하게 된다.

     

     

    이번 사업의 총괄 책임을 맡고 있는 김종대 강남대학교 대외교류센터장은 발대식 축사를 통해 참여자들의 성공적인 활동의 시작을 축하하며 “세계적으로 코로나19가 장기화되는 현 상황에서 너와 나의 문화로 구분하지 않고 우리의 문화로서 함께 즐길 수 있는 글로벌 문화 컨텐츠를 만듦으로써 코로나 시대 극복을 이끄는 주축이 되길 바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미래 사회를 주도하고 세계 시민으로서 성장하는 글로벌 인재로 거듭나는 초석을 다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