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식개선교육
한빛예술단
강남대학교(총장 윤신일)는 지난 5월 23일(월) 우원관 대강당에서 장애인식개선교육 행사를 개최했다. 2022년 장애인식개선교육은 시각장애인 전문 오케스트라 한빛 예술단의 공연을 관람하는 문화체험형 교육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교육을 주관한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조향현 이사장 및 류정진 경기동부지사장 등 공단 관계자들이 공연을 관람하기 위해 본교를 방문하였다.
공연 시작하기에 앞서 윤신일 총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우리 강남가족 모두에게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이 사회를 이끌어 나가는 훌륭한 동반자로서 서로를 인식하고 우리 모두가 장애인과 함께 일하는 성숙한 사회를 만드는데 노력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입니다. 다시 한번, 오늘 공연을 위해 애써주시는 한빛예술단과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관계자 여러분 및 참석해주신 강남가족 여러분 모두에게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가 충만하기를 기도합니다. 감사합니다"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한빛예술단은 오케스트라, 브라스 앙상블공영단으로 민간예술단체 우수작품으로 선정되었으며 아트페스티벌 쇼케이스에서 1위를 하며 전문성과 작품성을 갖춘 연주단이다. 공연은 약 1시간 30분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영화음악, 클래식, 대중음악 등 다양한 연주와 함께 사례 중심의 강의, 영상 시청, 장애 체험 등의 교육을 통해 감동과 배움을 동시에 얻을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300여명의 교직원 및 재학생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으며, 문화체험을 통한 교육 방식이 신선하다는 반응과 함께 직장내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교육을 보다 효율적으로 배울 수 있었던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고 교육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