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남대학교, '2022년 고령친화산업 전문인력 양성 지원사업' 재직자과정 수료식 개최등록날짜 2022.07.27 18:28조회수 940
강남대학교(총장 윤신일)는 7월 27일(수) 샬롬관 204호에서 '2022년 고령친화산업 전문인력 양성 지원사업' 제2기 재직자과정 수료식을 개최하였다.
본 사업의 목적은 고령친화산업 분야의 디지털 혁신 촉진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선도할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것이다.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지원으로 강남대 산학협력단과 서울시50플러스재단이 컨소시엄을 구성(이하 ‘강남대 컨소시엄’)하여 재직자과정, 예비취업자과정 및 예비창업자과정 총 세 개의 과정을 2021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강남대 컨소시엄은 2021년 총 57명의 전문인력 양성하였으며, 우리 대학 학생을 포함한 예비취업자 과정 수료생 10여 명이 관련 기업에 취업 연계되었다. 2022년도에도 50여 명의 디지털 기반 고령친화산업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교육과정이 운영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재직자과정 수료식이 개최되었고, 교육생 23명 전체가 성공적으로 과정을 이수하였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황호신 책임연구원을 비롯해 강남대 산학협력단 김종길 부단장, 이계천 교수가 참석하여 개회사와 격려사로 수료를 축하했다.
또한 교육생별 총 23편의 사업기획서 중 5편의 우수 사업기획서 발표자에 대한 시상식도 함께 진행되었다. 대상에는 ㈜조아 이혁주 대표의 “42만 명 시니어 요실금 유병자의 니즈 해결” 기획서가 선정되었으며, 최우수상에는 ㈜네오에이블의 백승엽 대표, 우수상에는 ㈜선하다의 박성복 대표, 장려상에는 ㈜이너스커뮤니티 조근묵 고문과 ㈜유위컴 이재훈 대표의 사업기획서가 선정되었다.
이 자리에서 강남대 컨소시엄을 주관하는 실버산업연구소(소장 김정근 교수)는 교육과정 수료 이후에도 전문지식 활용역량 강화 및 기업의 혁신적 발전과 신사업 창출 등을 위한 멘토링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산학연관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기로 하였다. 2006년 대한민국 최초로 고령친화산업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시작한 강남대학교 실버산업학과는 기술개발 협력 및 정보 공유, 전문인력 양성 및 인적자원 교류의 확대 등 실질적인 산학협력 활동을 통해 우리나라 고령친화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임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