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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남대학교 사범대학 중등특수교육과 류시윤, 김다솔 학생, 2023년도 장애청년드림팀 6대륙에 도전하다: Digital IT for All! 우수 단원상 수상
    등록날짜 2024.01.24 16:19조회수 320
  • 강남대학교(총장 윤신일) 중등특수교육과 1학년 김다솔 학생과 3학년 류시윤 학생은 지난해 11월 11일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열린 ‘2023년도 장애청년드림팀 6대륙에 도전하다’ 수료식에서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김다솔 학생은 개인부문 우수 단원으로 ‘한국장애인재활협회장상’을, 류시윤 학생은 팀부문 최우수상인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2023년도 장애청년드림팀 6대륙에 도전하다는 2005년 국내 최초 장애청년 연수 프로그램으로 시작했으며, 지난 18년간 국내·외 996명의 청년들이 참여하여 37개국, 79개의 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김다솔, 류시윤 학생 수상 사진입니다.

     

    개인부문 우수 단원으로 선정된 김다솔 학생은 지난 7월 31일부터 10박 12일간 ‘[기술발전] 디지털 IT, 일상을 바꾸는 기술’을 주제로 미국 샌프란시스코와 로체스터에 연수를 다녀왔다. 팀명인 ‘시그마 ∑’는 합의 기호로 다양한 특성을 가진 팀원들이 모였지만 서로를 포용하고 우리의 합을 만들어 보여주겠다는 의미다. 김다솔 학생은 “한국에서 장애학생들이 역량과 관심에 맞게 고등교육을 받으려면, 장애에 대한 이해, 장애의 다양한 스펙트럼 고려하여 학생의 요구를 적극적으로 반영하는 사회 환경이 조성되었으면 좋겠다”고 소망하며 “앞으로 후대들이 저와 같이 교육권과 정보접근권에 침해받지 않도록 특수교육을 연구하고, 청각장애 학생들의 잠재력을 발견하는 농교육 전문가가 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다솔 학생 수상 사진입니다.

     

    팀부분 최우수상을 수상한 류시윤 학생은 지난 8월 11일부터 11박 12일간 ‘[고용] 디지털 IT 일상을 바꾸는 기술’을 주제로 미국 뉴욕과 워싱턴 D.C.에 연수를 다녀왔다. 팀명인 ‘임프티(EMFT)’는 Employment의 약자인 EM이며, 한자로는 사람(人)을 의미한다. 또한 Freedom의 F, Technology의 T로 사람이 자유로운 고용 기술이라는 뜻을 담았다. 류시윤 학생은 “다양한 분야의 직무 마련을 통해 기업 내의 다양성과 접근성 그리고 포용성이 살아있는 직업 현장을 만들어야 한다”라고 소망하며 “장애인 고용에 관한 문제의 해답 중 하나는 초·중·고 교육에 있다. 학생들이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이 있음에도 사회적으로 적합하다 여겨지는 직무, 취업이 용이한 직업만을 교육받는 것이 아닌 능력과 적성에 따른 일자리 선택을 할 수 있고, 자유롭게 꿈을 가질 수 있도록 만드는 특수교육 분야의 전문가가 되고 싶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류시윤 학생 수상 사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