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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화의 뉴리더 당신의 ‘푸른꿈’이 아름답습니다.
총게시물 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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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침을 열면서] 길이 있어 가는 것이 아니라
    작성자  이진우  등록일 23.03.07조회수 232
    젊음은 아름답지만 노년은 찬란하다. 젊은이는 불을 보지만 나이 든 사람은 그 불길 속에서 빛을 본다. 살다 보면 길을 잃었다가 다시 돌아오기를 반복할 수밖에 없는 경우가 많다. 그러기에 잘못된 점을 돌아보고 원위치를 크게 벗어나지 않으려면 적절한 개입이 필요하다. 어떨 때는 따뜻한 경고의 말이 충분할 수..
  • [유주선 칼럼] 英 ‘여왕벌’ 드론의 발전과 영향
    작성자  이진우  등록일 23.02.08조회수 72
    인공지능(AI) 시스템과 정보통신기술(ICT) 발전은 전 세계적으로 우리 삶 전반에 많은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 드론은 본래 군사용으로 개발됐던 무인항공기에 해당한다. 단순히 군사용으로만 드론이 과거에 사용돼 왔다면, 정보통신의 발달은 드론 사용범위를 크게 확장시켰다. 특히 제4차 산업혁명 활용 및 육성..
  • [아침을 열면서] 그 이후 그렇게
    작성자  이진우  등록일 23.02.08조회수 285
    암 수술 이후 재발 여부를 검사 받는 시간, 기나긴 터널 속에서 빛을 보러 달려가는 두려움처럼 춥고 어둡다. 생각보다 길어 빛이 오래도록 보이지 않으면 불안과 공포로 몸이 제대로 말을 듣지 않는다. 수술한 부위가 깨끗하긴 한데 종양이나 자그마한 결절이라도 나타난다면 그건 곧바로 나락으로 떨어지는 느낌일..
  • [아침을 열면서] 세월이 가르쳐 주는 것
    작성자  이진우  등록일 22.12.06조회수 351
    나이 들면서 얻은 좋은 배움 하나가 있다. 바로 천천히 운전할 줄 아는 능력이다. 언젠가 그런 소리를 들은 적이 있다. 천천히 운전할 줄 아는 것도 능력이라고. 젊을 때여서인지 말이야 막걸리야 하며 흘려듣고 말았다. 그때는 속도제한 아래로 가는 게 손해라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 속도제한이 없는 구간이 있..
  • [아침을 열면서] 유리창 너머 세상
    작성자  이진우  등록일 22.11.07조회수 352
    가끔 대관령에서 생활하면서 비로소 유리창 너머의 세상이 보인다. 유리창 하나를 두고 다른 삶을 사는 사람들이 마음에 들어온다는 말이겠다. 세상을 대하는 마음이 달라진 덕이 아닐까. 그간 생활해 왔던 어디인들 유리창이 없었겠는가 싶지만, 늘 유리창 안에서 살았던 듯하다. 아니, 사실 제대로 의식할 여유도..
  • [서충원칼럼] 반지하 주택의 해법
    작성자  이진우  등록일 22.09.27조회수 136
    모든 사람이 공식적으로 인정되는 정상 주택에 사는 것만은 아니다. 준주택에 거주하는 사람도 있고, 최저주거기준에 미달하는 주택에 사는 사람도 적지 않다. 준주택은 정상적인 주택은 아니지만 실제로 주택 역할을 하는 고시원, 오피스텔, 노인복지주택 등을 의미하는 것으로 고시원을 제외하면 나름 거주조건은 나은..
  • [칼럼] 이수만 프로듀서는 과연 대체가능 자원인가: K-팝 성공에서 프로듀서의 역할
    작성자  이진우  등록일 22.09.27조회수 223
    이수만 프로듀서가 자신이 세우고 K-팝 성공을 이끌어 온 SM엔터테인먼트(이하SM)에서 프로듀싱을 그만 둔다는 발표가 있었다. 일부 주주인 기관투자자의 공격으로 말미암은 일이다. 이수만 프로듀서에게 인세계약 방식으로 지급되던 로열티가 주주에게 돌아가기 때문에 주가도 오름세다. 그러나 이수만의 프로듀싱이..
  • [아침을 열면서] 나도 나를 모르는 생각 멈춤
    작성자  이진우  등록일 22.09.27조회수 345
    고대 그리스어 ‘에페케인’이란 말은 ‘멈추다’, ‘삼가다’라는 뜻이다. 여기서 판단 중지를 뜻하는 ‘에포케(Epoche)’가 나왔다. 에드문트 후설(1859~1938)의 현상학에서도 비슷한 뜻으로 쓰인다. 일상적 관점을..
  • 과세관청의 갑질과 착한 사마리안법
    작성자  이진우  등록일 22.09.06조회수 139
    세금을 잘 내오던 선량한 사업가 A씨는 얼마 전 기소를 당했다. 검찰이 A씨에게 ‘탈세 혐의’를 적용했기 때문이었다. 다행히 법원이 이를 받아들이지 않아 A씨는 ‘탈세 혐의’를 벗어버렸다. 그런데 이번엔 과세관청이 ‘사실상 탈세’라고 우기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