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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남대학교 산학협력단, 경기도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 중기계획 수립을 위한 민-관-학 전문가 간담회 개최등록날짜 2023.11.10 10:31조회수 304
강남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서경환)은 경기도청과 함께 '경기도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 중기계획 수립 연구'(책임연구자 : 초등특수교육과 최승숙 교수) 전문가 간담회를 11월 6일(월) 강남대 창조신학관에서 진행했다.
경계선 지능인은 등록 장애인은 아니지만 전 생애에 걸쳐 교육 및 복지지원이 필요한 대상자이다. 경기도는 2022년 4월 21일 '경기도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 지원 조례'를 기반으로 경계선 지능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평생교육 지원의 중요성을 확인하고, 전문가 간담회를 통해 경기도 성인 경계선 지능인의 평생교육 현황 및 요구, 지원 방안, 유관기관 간 협력 및 지원 체계에 관하여 의견을 나눴다.
강남대는 현재 특수교육·재활연구소를 중심으로 경계선 지능인의 교육 및 복지지원을 위한 다양한 연구 과제를 수행하고 있고, 더불어 경기도 초등 및 중·고등 경계선 지능 학생과 초등, 중등 예비특수교육 교원들이 함께 하는 토요 놀이 프로그램을 통해 대학과 지역사회 연계 활동을 하고 있다. 연구소 소장인 최승숙 교수는 향후 “강남대가 경기도 경계선 지능인의 맞춤형 교육과 복지지원 방안 마련을 위해 지역사회 내에서 중요한 소통 및 협력 기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