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운백 세미나, AI·SW융합연구소, 리빙랩 기반 복지기술
통합적 커뮤니티 케어, 모델 맞춤형 건강관리 프로그램, 의료사회복지 확장 가능성
브라운백 세미나, AI·SW융합연구소, 리빙랩 기반 복지기술
브라운백 세미나, AI·SW융합연구소, 리빙랩 기반 복지기술
브라운백 세미나, AI·SW융합연구소, 리빙랩 기반 복지기술
브라운백 세미나, AI·SW융합연구소, 리빙랩 기반 복지기술
브라운백 세미나, AI·SW융합연구소, 리빙랩 기반 복지기술
브라운백 세미나, AI·SW융합연구소, 리빙랩 기반 복지기술
강남대학교 AI·SW융합연구소(소장 안정호)는 연구소 발전계획 2030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연구 생태계 조성’ 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브라운백 세미나 시리즈를 기획하여 운영했다. 이번 시리즈는 AI 및 SW 분야 연구 활성화와 학내 소통·교류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9월 23일 첫 세미나를 시작으로 10월 22일 두 번째 세미나를 진행한 데 이어, 12월 17일 세 번째이자 2024년 하반기 마지막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마지막 세미나에서는 강남대 사회복지학부 임정원 교수가 발표를 맡아 학문적 깊이를 더했다. 임 교수는 '평가도구 개발 및 복지기술의 효과성 평가'를 주제로 암 생존자의 행동, 심리, 사회적 건강관리를 위한 평가도구를 개발하고 이를 활용해 고위험군을 선별, 맞춤형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연구 성과를 발표했다.
또한 리빙랩 기반 복지기술을 활용하여 1인 가구 및 고령층을 위한 안전 돌봄 서비스와 통합적 커뮤니티 케어 모델의 효과를 검증했으며, 개인형 및 그룹형 치매 예방 인지 로봇의 활용성을 평가하여 노인의 인지 기능과 신체 건강을 지원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특히 Wel-Tech 기반 IoT 및 ICT 기술을 접목한 통합적 커뮤니티 케어 모델을 개발하고 이를 강남대 리빙랩으로 확장하여 실증 연구를 이끌어낸 점은 주목할 만하다. 임 교수는 향후 연구 방향으로 건강의 사회적 결정 요인을 반영한 척도 개발과 맞춤형 건강관리 앱 설계를 통해 의료사회복지 분야에서의 실질적 적용과 확장 가능성을 강조했다.
이번 브라운백 세미나는 학내 교원 및 학생들이 함께 참여해 연구 성과와 관심사를 공유하며 융합 연구와 교육 토론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강남대 AI·SW융합연구소는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의 발표와 학생들의 적극적 참여를 통해 학문적 교류와 연구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번 세미나는 강남대가 학술 연구 플랫폼으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으며, 연구 생태계 조성에 중요한 발걸음을 내딛은 자리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