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스타트업아카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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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대학교(총장 윤신일) 벤처스타트업아카데미사업단(단장 ICT융합공학부 교수 강현우)은 올해 2월 초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메인타워 2층 에메랄드룸에서 2023년 벤처스타트업 아카데미 수료생들을 대상으로 '2023 벤처스타트업 아카데미 사업' 워크숍을 개최했다.
사업단 단장인 강현우 교수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윈티드랩 정승일 교육사업 총괄의 'SW개발 분야 채용 트렌드 및 현시대의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재 역량' 특강을 진행했으며, 본교 출신 개발자인 ㈜포도 김준희 차장(컴퓨터공학과 10학번)은 9년간의 회사 경험을 통해 얻은 개발자로서의 회사 생활에 대해 후배들에게 실질적인 조언을 해줬다. 이어서 졸업 예정자들의 취업 면접에 도움을 주기 위해 컬러라이즈 이승연 원장 등 5명의 강사가 '취업 이미지 특강-퍼스널컬러 체험' 프로그램으로 퍼스널컬러 진단과 퍼스널컬러 톤에 맞는 면접 복장 및 메이크업 제안 등 1:1 실습을 진행했다. 이어서 퍼플아이오 개발자 임재훈 강사의 '신입 개발자를 위한 포트폴리오 작성법' 특강과 '포트폴리오 경진대회' 등 취업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다양하게 워크숍을 진행했다.
또한 아카데미 참여 학생 중 이미 취업에 성공한 최용준 학생의 취업 과정과 직무에 대한 경험담을 청해 들었고, 사업을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사업을 진행해 온 참여 교수들과 직원들의 소감을 함께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지난 1년간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약 5억 원의 예산을 지원받아서 한국여성벤처협회와 함께 모바일 앱 개발자와 웹(프론트엔드/백엔드) 개발자를 양성하기 위해 2023 벤처스타트업아카데미 사업을 진행했으며, 이 사업의 실적에 대해 사업단장 강현우 교수는 “40명 학생 모두가 수업과 프로그램에 열심히 참여하고, 교수님들과 직원 선생님들이 최선을 다하신 덕분에 중간실적평가에서 전국 19개 대학 중 2위라는 매우 우수한 실적을 거두었다”고 말했다. 이에 따른 인센티브로 2024년에는 인원 증원과 함께 사업비 증액이 확정됐다. 또한 “처음 진행한 사업에 대한 문제점을 분석해서 내년 2기 학생들을 대상으로 좀 더 알찬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끝으로 “졸업 이후에도 모든 아카데미 수료생들이 원하는 회사에 취업할 때까지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말도 덧붙였다.
벤처스타트업 아카데미는 특별 교육과정으로 1년간 15학점 이상 이수하면 200만원 내외의 장학금을 받을 수 있으며, 여름방학 중 현장실습(인턴십) 또는 산업체 연계 K-프로젝트, 코딩 테스트 교육, 기업 탐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현재 2024년 4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벤처스타트업 아카데미 참여 학생을 모집 중에 있으며, 모바일 앱 개발/웹 개발 및 기획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은 벤처스타트업아카데미사업단(031-280-3107)으로 문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