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남대학교 ICT융합공학부 전자공학전공과 반도체시스템융합전공, 2024년 '제3회 국제 대학생 EV 자율주행 경진대회' 참가등록날짜 2024.05.09 10:42조회수 772
강남대학교(총장 윤신일) ICT융합공학부 전자공학전공과 반도체시스템융합전공 소속 학생들은 지난 4월 30일부터 5월 3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제3회 국제 대학생 EV 자율주행 경진대회’ 본선에 참가했다. 강남대의 2개 팀이 인공지능 기능이 내장된 자율주행 모형 전기차(키트) 부문에서 ‘Intermediate 자율주행 모빌리티 레이스(1/5)’와 ‘Basic 자율주행 모빌리티 레이스(1/10)’ 등 2개 종목에 가천대, 홍익대, 청주대 등과 함께 참가했다.
차량 크기의 1/5 및 1/10 크기의 자율주행 모빌리티가 각종 센서와 제어기를 기반으로 트랙 이동과 장애물 통과 미션을 수행하는 레이스를 진행했다. 주행 코스는 카메라를 통한 영상처리 후 차선 인식 주행 코스와 GPS를 활용한 Waypoint 주행 그리고 센서 기능을 활용할 수 없도록 고안된 터널구간으로 구성됐다.
강남대 전자공학전공 학생들은 2023년 제2회 대회에 이어 2회 연속 참가하여 세계 E-모빌리티 엑스포의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전기차와 자율주행 기술을 익히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이번 대회의 지도교수로 참가한 전자공학전공 김창현 교수는 “우리 학생들이 이번 경진대회 참가를 통해 미래형 모빌리티의 주요 기술 중에 하나인 자율주행 분야 전문 역량을 배양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IoT전자공학과 고재형 학생 대표는 “이번 대회에 비록 수상하지는 못했지만 자율주행 관련 역량을 키우고 타대학 학생들과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내년에는 반드시 수상할 수 있도록 재도전하겠다”며 다짐을 밝혔다.전자공학전공 및 반도체인력양성센터는 올해 8월에 있을 ‘제7회 국민대학교 자율주행 경진대회’, ‘제4회 청주대 자율주행 경진대회‘ 등에 학생 참여를 지원할 계획이다.
강남대 차세대 반도체 시스템 사업단은 2022년 7월 교육부의 부처협업형 인재양성사업의 반도체 전공트랙(소재·장비·부품)사업 참여대학으로 선정되어 ‘반도체시스템융합전공’ 인재를 양성 중이며, 올해 여름 방학기간 중에 4주간의 독일 프라운호퍼 연구소의 단기 교육을 실행할 예정이며 5월 중 선발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