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
- 강남대학교 교목실·음악학과, 용인세브란스병원 ‘힐링콘서트’ 성료등록날짜 2024.05.31 23:21조회수 345
강남대학교 교목실(교목실장 윤승태)과 복지융합대학 음악학과(학과장 권새롬)는 5월 28일(화) 용인세브란스병원 1층 로비 스테이지에서 '힐링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힐링콘서트는 용인세브란스병원에서 환우와 병원 근무자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을 전달하고자 매주 운영하는 공연 사업으로 5월 마지막 주 매우 뜻깊은 자리에 강남대가 함께했다. 이번 콘서트는 용인세브란스병원 정영준 원목의 개식사로 시작했으며, 음악학과 권새롬 교수의 소개와 음악학과 동아리 K-Chamber Music Society의 플루트 앙상블, 현악 앙상블, 성악 앙상블의 순서로 진행됐다.
권새롬 교수는 "전문 음악인이 되기 위해 공부하는 학생들이 음악과 마음을 나눌 때 그 마음이 전해지기를 바란다"며 "환우와 보호자 그리고 의료진들이 조금이나마 위로와 힘을 얻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힐링콘서트는 환우 및 보호자, 병원 관계자 등 약 70여 명이 참여했다. 공연이 끝난 후 한 보호자는 "마음이 따뜻해지는 시간이었다"며 "학생들이 전문 음악인으로 잘 성장해서 좋은 무대를 만들어주기를 바란다"고 감사를 전했다.
윤승태 교목실장은 "경천애인의 인재를 양성하는 우리 대학이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음에 감사하다"며 "이와 같은 사회 공헌의 기회가 많이 생길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