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남대학교, 2024년 신년축하예배 및 시무식 개최등록날짜 2024.01.17 09:45조회수 980
강남대학교(총장 윤신일)는 2일(화) 오전 11시 강남대 우원관 대강당에서 ‘2024년 신년축하예배 및 시무식’을 개최했다. 이날 신년축하예배 및 시무식에는 윤신일 총장을 비롯하여 교수, 직원 등 300여명이 참석해 지난 2023년을 돌아보고 새로운 2024년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2024년 신년축하예배 및 시무식은 새해를 맞이해 학교 구성원들의 화합과 조직공동체 의식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신년축하예배는 '428장 내 영혼에 햇빛 비치니' 찬송과 기도로 시작됐다. 이어서 성경봉독으로 요한복음 15장 1~5절을 낭독했다. 윤승태 교목실장은 '주님 안에 거하는 삶'을 주제로 설교말씀과 축복기도를 전했다. 이어서 피아노 오지현 교수, 바이올린 김미령 교수, 첼로 권새롬 교수, 소프라노 이윤정 교수, 베이스 손혜수 교수의 축하공연이 진행됐다.
윤신일 총장은 신년사에서 "작년에는 대표적인 정부 재정지원사업인 ‘대학혁신지원사업’으로 약 58억원의 국고 지원을 받아 교육 혁신을 위한 원동력을 마련했습니다. 또한 ‘차세대 반도체 시스템 사업단’을 2년째 성공적으로 운영을 했습니다. 그리고 소프트웨어 인력 양성 사업인 ‘벤처스타트업 아카데미 사업’과 ‘일학습병행 첨단산업 아카데미 사업’에 새롭게 선정되어 각각 5년과 3년간 총 55억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우리 학생들을 미래의 일꾼으로 양성하기 위한 교육도 진행하고 있습니다"고 감사인사를 전하며 “학령인구 감소로 인해 시작된 대학변화에 우리는 제시한 바와 같은 새로운 도전을 추가로 맞이하고 있으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 우리는 변화와 어려움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노력을 더욱 더 기울여야 할 것입니다”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다함께 본교 교가를 부르며 2024년 시무식을 마무리했다.
시무식 후 윤신일 총장과 교무위원들은 참석한 교원·교직원 한 명, 한 명과 악수를 나누며 덕담을 건넸으며, 기념품인 우산을 배부했다. 샬롬관 식당으로 이동하여 떡국과 다과를 함께 나누며 새해의 시작을 축하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