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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남대학교 부동산건설학부 스마트도시공학전공, 제31회 졸업작품전시회 및 홈커밍데이 성료등록날짜 2024.11.26 13:55조회수 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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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대학교(총장 윤신일) 부동산건설학부 스마트도시공학전공은 11월 13일(수) 샬롬관 1층에서 오픈 기념식을 시작으로 졸업작품전시회를 개최했다.
올해는 본교 스마트도시공학 도시종합설계 과목(지도교수 김선영)이 경기주택공사 공간복지 청년공모전 스튜디오부문에서 수도권 9개 대학(고려대, 건국대, 연세대, 단국대 등)과 함께 선정되어 ‘노후계획도시와 원도심 접경지역의 균형·상생 방안’을 공통주제로 종합계획을 수립했다. 이 과정을 통해 부천 2개팀 ‘나들이’, ‘INTERACTIVE’, 안양 ‘ALIVE PLANT’, 의정부 ‘잇다:ITDA’, 광명 ‘迷路에서 美路’로 5개 팀이 스튜디오 과정을 수료(202404~202408)하고, 경기주택도시공사에 작품을 제출했으며 졸업작품으로 전시했다.지도교수 김선영 교수는 “스튜디오 공모전 참여 학교가 모두 함께하는 작품설명회를 시작으로, 팀별 현장조사, 계획수립, 모델 및 작품 제작 등을 긴 호흡으로 진행하면서 의미 있는 시간으로 채워 만든 작품으로 졸업전시회를 개최하게 되어 뜻깊다"라며 "미래로 나아가기 위한 준비단계의 마지막 여름방학에도 수고해 주며 한층 더 성장한 예비졸업생들에게 축하와 격려를 보낸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전시회는 2학년 수원 광교 단독주택단지 배치계획, 3학년 용인 이동읍 국가산업단지 배후도시 토지이용계획, GIS 실습작품과 2024 공모전 출품작 등 다양한 작품을 함께 전시하여 2024년 활동을 돌아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전시회 마지막 날인 11월 16일(토)에는 매년 재학생이 주체가 되어 졸업생을 학교로 초대하는 행사인 ‘도시공학 HOME COMMING DAY'를 개최 및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1995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30회를 맞이하게 됐다. 본교를 졸업한 동문선배들을 재학생들이 초청해 전공특강 및 졸업전시회 품평회, 그리고 레크레이션 및 스포츠 활동을 함께 함으로써 상호간에 유대감을 형성함과 동시에 졸업생들에게는 모교에 대한 그리움을, 재학생들에게는 전공에 대한 자부심을 북돋기 위해 개최되는 스마트도시공학전공만의 전통 있는 행사이다.
실제 행사당일에는 이춘호 명예교수, 김근영 교수(이공대학장), 박근오 교수(스마트도시공학 전공주임) 등의 인사로 오전 행사가 시작됐으며, 졸업동문선배들의 경험과 진로 등에 관한 특강과 졸업 작품 품평회가 이뤄졌고, 오후에는 실내 레크레이션, 실외 체육활동 등으로 OB(졸업동문), YB(재학생)가 즐겁게 교류하는 시간을 함께했다.
행사를 마무리하면서 전공주임인 박근오 교수는 “매번 느끼는 것이지만, 약 1주일도 안 되는 기간 동안 진행되는 졸업전시회 및 홈커밍데이 행사를 위해 적게는 1년, 길게는 4년이라는 시간을 통해 이루어지는 행사로 항상 아쉬움과 함께 좀 더 풍성하게 개최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라고 소감을 밝히면서 “지나온 30여년의 시간들이 지금의 학생들에게 의미 있게 각인되기를 바라고, 지나온 역사를 발판으로 삼아 학생과 교수가 함께 미래로 나아가는 스마트도시공학전공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는 희망을 전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