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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남대학교 ICT융합공학부 전자공학전공, 호주 시드니공과대학 국제교류 회의 개최
    등록날짜 2023.09.18 16:23조회수 807
  • 강남대학교(총장 윤신일) ICT융합공학부 전자공학전공에서는 9월 11일(월) 호주 시드니공과대 전기기기 및 전력전자센터(CEMPE)의 Guo 교수팀을 맞아 본교 캠퍼스 투어 및 상호교류를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국제교류회의에는 호주 시드니공과대의 Youguang Guo, Lei Gang 교수와 독일 켐니츠공과대의 양지훈 박사가 초청됐으며, 국내에서는 강남대와 함께 한국교통대학교, 청주대학교가 참석해 ‘차세대반도체인력양성’과 ‘에너지글로벌인력양성’을 위한 다양한 국제교류 프로그램 활성화 및 향후 상호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종대 대외교류센터장은 강남대의 Wel-Tech 기반 교육 특성화 분야와 국제적 위상에 대해 설명하며 "이번 회의를 계기로 양교 간 국제교류의 물꼬가 트이고 앞으로 더욱 다양한 국제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각 기관의 참석자들은 반도체 장비 및 에너지기기 분야에서 글로벌 시대가 요구하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의견을 나누고 향후 학부(과)·전공 차원의 교류를 넘어 복수학위과정, 교환학생 등 대학 간 학생교류 프로그램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강남대 ICT융합공학부 전자공학전공 김창현 교수는 “현재 연구실의 석사생 1명이 시드니공과대에 6개월 예정으로 파견되었으며 앞으로 대학원의 시스템및반도체융합공학과가 더욱 활성화되어 많은 강남대 학생이 국제 교류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혜택을 누릴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강남대, 한국교통대, 청주대와 호주시드니공과대는 협약을 통해 2023년 4월부터 1년 간 산업통상자원부의 ‘에너지신산업 글로벌 인력양성사업(과제책임자 : 한국교통대 이형우 교수)'을 수행 중이다. 총 사업비 5억5300만원의 이번 사업을 통해 5명의 석·박사 인력이 호주 시드니공과대학에 6개월 이상 파견되며, 각 기관은 ‘E-모빌리티 수송효율 향상을 위한 글로벌 인력양성’을 위해 함께 노력하고 있다.

     

    호주 시드니공과대학(University of Technology, Sydney)은 1988년에 설립됐으며 현재 44,000여명의 학생이 재학 중에 있다. 또한, ‘Young University Rankings 2023(50년 미만의 역사를 가진 대학교 대상 순위)‘에서 전세계 9위, 호주 내 1위를 기록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