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서비스
- 강남대학교 예술영재교육원, 2024학년도 여름캠프 및 오케스트라 콘서트 개최등록날짜 2024.08.26 09:46조회수 409
예술영재교육원
여름캠프 및 오케스트라 콘서트 개최
강남대학교 예술영재교육원(원장 권새롬)은 8월 7일부터 4일간 강남대 예술관에서 여름캠프를 진행했으며, 마지막 날인 8월 10일(토)에는 앙상블 및 오케스트라 콘서트를 개최했다. 초등 4학년부터 중등 3학년까지 총 19명의 학생들이 여름캠프 집중수업에 참여했다. 이번 여름캠프 기간 동안 1:1 개인레슨, 오케스트라, 피아노 앙상블, 유리드믹스, 무대매너 등의 특강이 진행됐다.
특히 오케스트라와 앙상블 수업 시간은 자신의 소리와 다른 사람의 소리를 조화롭게 맞춰가며 하나의 음악을 연주하는 방법을 배우면서 협동심과 음악성을 길러주는 시간이었다.
여름캠프 첫째 날인 7일(수)에 진행된 유리드믹스 특강은 소리를 듣고 몸의 움직임을 이용하여 곡의 프레이징과 느낌을 표현하는 주제로 피아노와, 리본끈, 음악을 사용하여 신체의 움직임을 통해 곡의 분위기를 느끼고, 음악을 표현하는 것을 경험하고 학습했다.
둘째 날인 8일(목)에 진행된 특강에서는 연주자들이 무대에서 관객을 향하여 행동하는 방식이나 자세를 의미하는 무대매너를 주제로 연주 전 준비, 정중한 인사, 적절한 복장, 연주 중 집중력 유지 및 관객과의 소통, 연주 후 감사의 인사, 앙코르, 무대 위에서의 태도 등을 학습하며 연주자가 지녀야 할 무대매너를 학습했다.
10일(토)에 개최 된 앙상블 및 오케스트라 콘서트를 통해 학생들에게 무대경험의 기회를 제공하여 예비 연주가로서의 기량을 발전시켰다. 첫 번째 곡은 A. Vivaldi - Four Seasons, Spring 곡으로 Flute Solo와 함께 오케스트라 연주가 진행됐고, 두 번째 곡으로는 E. Elgar - Pomp and Circumstance March No.1을, 세 번째 곡으로는 Pirates of the Caribbean을 피아노 앙상블과 함께 오케스트라 연주를 진행했다. 하계방학 전공집중 수업(여름캠프)을 통해 학생들의 전공 악기의 실력이 향상됐을 뿐만 아니라 동시에 협동심을 이루면서 성공적으로 하나의 하모니를 이끌어내는 콘서트로 연주를 마무리 했다.
예술영재교육원 권새롬 원장은 "이렇게 어린 나이의 학생들은 스폰지가 물을 흡수하듯 빠르게 배우고 성장한다"며 "짧은 여름방학 기간 동안 놀라운 집중력과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준 학생들이 매우 기특하고, 강남대 예술영재교육원을 통해 많은 예술 꿈나무들이 배출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