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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남대학교 미래복지융복합연구소, ‘고령자 스마트케어 서비스 구축사업’ 선정 및 착수 보고회 성료
    등록날짜 2023.05.24 10:17조회수 573
  • 강남대학교 미래복지융복합연구소(소장 김수완)는 보건복지부가 공모한 ‘고령자 스마트케어 서비스 구축사업’에 공동연구개발팀으로 선정되어 5월 23일 착수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공모사업은 응급안전, 정서지원, 의료·건강관리 등 다양한 스마트돌봄 서비스 제공을 위한 데이터 기반 스마트케어 서비스 플랫폼의 구축 및 실증을 중심으로 하여 고령자 스마트케어 서비스의 전국 확산 및 중앙-지방정부간 및 산관연 협력의 모범사례 구축을 목적으로 한다. 이 사업의 수행기간은 2023년 5월 3일부터 2024년 12월 31일까지 1년 8개월간이며, 총 20억원의 사업비 중에서 강남대 연구팀은 총 1억 9천 7백만원의 연구비를 운영하게 된다.

     

    광주광역시 서구청이 주관하고, 스마트케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복수의 기업들이 컨소시움 형태로 참여하는 이번 사업에서 강남대학교 미래복지융복합연구소는 공동연구개발기관으로서 대상자 분석, 효과성 검증 및 전국 확산 모델 제안을 주요 과업을 중심으로 참여한다. 김수완 교수가 책임교수로 연구팀을 총괄하며, 사회복지학부 최종혁 교수, 임정원 교수, 인공지능전공 안정호 교수, 조선대 이영선 교수, 미래복지융복합연구소 길혜민 교수, 강수연·이재곤 연구원이 함께 참여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보건복지부는 응급안전안심서비스의 고도화, 서비스 다양화, 의료서비스와의 연계 등의 전국 확산 모델을 구축하고자 하며, 강남대학교는 스마트케어의 선도적 역할을 담당해온 광주 서구를 거대한 리빙랩으로 하여 다양한 기기를 활용한 스마트케어 서비스에 대한 실증을 담당하게 된다. 이를 통해 전국단위 사업으로 확산가능한 스마트케어 서비스 모델을 제시함으로써 고령화 시대에 고령자의 지역사회 거주(Aging in Place) 강화와 노후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남대학교 사회복지학부 김수완 교수는 “대상자 분석을 통한 부담구조 설계와 서비스 효과성 검증을 바탕으로 본 서비스의 전국 확산을 위한 실증 제공과 서비스 전달 프로세스에 대한 전반적인 평가를 통해 고령자를 위한 스마트케어 서비스 정책에 중요한 함의를 도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