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남대학교 진로취창업센터, 2022학년도 창업콘서트(1차) 개최등록날짜 2022.05.20 10:09조회수 458
강남대학교(총장 윤신일) 진로취창업센터는 지난 5월 17일(화) 창조산학관에서 「2022학년도 창업콘서트(1차)」를 개최하였다. 창업콘서트 특강자로는 강남대학교 선배 창업자인 (주)라이클의 정다움 대표와 Wattery 황진영 대표가 초정되었다.
진로취창업센터 이형렬 팀장은 개회인사에서 "강남대학교 선배 창업자를 특강자로 초대한 만큼 일방적인 특강 형식이 아닌,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여 창업에 대해 궁금한 사항을 자유롭게 묻고 답하는 시간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는 당부를 전했다.
창업콘서트 1부에서는 현재 창업 휴학중인 황진영 대표(IoT전자공학과)가 '너무 재미있는 사업 VS 너무 힘든 사업' 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으며, 카페(단미화), 음식업(오닭꼬치)과 같은 소상공인 창업에서 스마트 텀블러(Wattery)와 같은 기술창업까지 폭 넓은 창업 경험에 대해 공유하였다. 또한 기업가정신에 대해 언급하며, 사업에 매우 재미를 느낌과 동시에 수익창출 등에 대한 고충에 대해서도 털어놓았다.
창업콘서트 2부에서는 본교 졸업생 (주)라이클 정다움 대표(경영학부)의 'Start-up Zero to One' 이라는 주제로 특강이 진행되었다. 정다움 대표는 현재 아웃도어 장비 랜탈 플렛폼으로 입지가 단단한 주식회사 라이클의 창업 동기, 과정, 투자유치, 실패사례 등에 대해 학생들에게 상세히 공유하였다. 본인 또한 진로취창업센터 창업동아리 출신임을 언급하며, 포기하지 않는 꾸준함만 있다면 각자의 창업 아이디어를 사업화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이 자리에 참석한 창업동아리 후배들에게 따뜻한 조언을 전했다.
창업콘서트 3부는 학생 참여형 토크쇼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진로취창업센터 이형렬 팀장이 진행을 맡아 학생들에게 콘서트 전 미리 받아놓은 질문들을 전달하고 답변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실제 창업을 준비하고 있거나 이미 창업동아리 활동 등을 통해 사업자 등록을 완료한 학생들이 직원고용, 스톡옵션 등에 대한 깊은 질문을 하였고 선배 창업자들은 본인의 경험과 시행착오 등을 공유하며, 비록 창업이 어려운 길이나 고난을 겪는만큼 그에 따른 보상이 있을 것이라고 후배들을 격려했다.
마지막 단체사진 촬영 후 추가적으로 질문이 있는 학생들은 선배 창업자들과 개인적인 상담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본 창업콘서트 녹화본은 대면으로 참석하지 못한 학우들을 위해 본교 이러닝캠퍼스(LMS) 자율강좌 '2022학년도 창업콘서트'에 업로드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