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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남대학교 차세대반도체시스템사업단, 독일에서 국외 반도체 단기 교육 프로그램 진행
    등록날짜 2024.09.13 10:19조회수 737
  • 강남대학교 차세대반도체시스템사업단(단장 김무진)은 올해 8월 5일부터 8월 23일까지 총 3주간 독일 드레스덴에 위치한 프라운호퍼(Fraunhofer) 세라믹 기술 및 시스템 연구소(IKTS)에서 국외 반도체 단기 교육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강남대 학생 13명을 포함 청주대학교, 단국대학교, 인천대학교 등 4개 대학 총 28명의 학생이 참여했으며, 지도 교수로는 김창현 교수와 김지훈 교수가 함께했다.

     

    독일의 프라운호퍼에서 국외 반도체 단기교육 프로그램을 진행 및 수료한 강남대학교, 청주대학교, 단국대학교, 인천대학교 학생들과 교수진들의 단체 사진입니다.

     

    프라운호퍼 IKTS는 유럽 최대의 세라믹 연구소로, 다양한 분야에서 고성능 세라믹을 위한 응용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특히, 에너지 저장 장치, 비파괴 검사, 화학 공정 기술, 세라믹 솔루션 등에서 연구, 시험, 생산을 지원하고 있다. 

     

    학생 참가자들이 프라운호퍼 기업 및 연구실을 탐방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이번 교육의 목적은 참가자들이 최신 반도체 기술 및 연구 동향을 깊이 이해하고, 기술 역량을 강화하는 데 있었다. 또한, 국외 연구소와 기업, 대학 방문을 통해 글로벌 연구 역량을 증진시키고 대기업 및 외국계 기업 취업률 제고에도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학생 참가자들이 프라운호퍼 기업 내 연구실에서 직접 실험 실습을 하며 글로벌 연구 역량을 증진시키고 있는 모습입니다.

     

    교육 프로그램은 이론 강의, 기업 및 연구실 탐방, 세미나, 실험 실습 등으로 구성됐으며, 참가자들은 프라운호퍼 연구소에서 반도체 분야 최신 연구 결과를 직접 경험하고 산업 동향을 파악할 기회를 가졌다.

     

    ICT융합공학부 3학년 최호진 학생이 프라운호퍼 연구원과 반도체 분야의 최신 연구 결과를 경험 및 공유하고 있는 장면입니다.

     

    이번 글로벌 프로그램의 총괄을 맡았던 강남대 ICT융합공학부 전자공학전공 김창현 교수는 "이번 단기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반도체 분야의 최신 기술을 접하고, 글로벌 연구 동향을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전하며 "이러한 경험이 학생들의 연구 역량뿐만 아니라 향후 취업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강남대학교 참가 학생들이 프라운호퍼 연구실 실험 실습 중 찍은 단체 사진입니다.

     

    이번 교육에 참가한 강남대 ICT융합공학부 3학년 최호진 학생은 "연구소에서의 교육을 통해 연구와 산업 간의 연계성을 실감할 수 있었고, 다양한 연구 분야를 경험하며 통찰력을 넓힐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독일 프라운호퍼에서 국외 반도체 단기교육 프로그램을 진행 및 수료한 강남대학교 김지훈 교수와 학생들의 단체 사진입니다.

     

    교육 프로그램이 종료 이후인 9월 중에 청주대, 단국대, 인천대 등 참여 대학들과의 성과 공유회 및 세미나가 예정되어 있으며, 이를 통해 이번 교육의 성과를 논의하고 반도체 분야의 발전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