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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남대학교 운영 강남종합사회복지관, 고령사회를 선도할 ‘시니어 라이프 디자인 모델’ 구축 매진
    등록날짜 2024.10.16 17:10조회수 104
  • 강남대학교(총장 윤신일) 운영 강남종합사회복지관(관장 조준배)은 2025년 5월 준공예정인 기관 리모델링에 따라 지역사회의 욕구에 맞는 복지서비스가 되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특히 시니어 라이프 디자인 모델을 구축하여 초고령 사회의 新노인복지모델이 안착되도록 노력하고 있다. 

     

    스마트라이프위크2024 약자와의 동행 발표자, 패널 등 단체사진입니다.

     

    시니어 라이프 디자인 모델(Senior Life Design-Model, 이하 SLD-M)은 중·고령자의 노후준비정도를 진단 및 설계하여 그에 적합한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고 연계하는 모델로 스마트 기기와 전문 인력을 활용해 중·고령자의 신체, 인지·정신, 사회적 건강과 더불어 주거환경 및 자기결정영역에서의 통합돌봄을 지원하고자 한다.

     

    스마트라이프위크2024 약자와의 동행 세미나 발표 사진입니다.

     

    지난 11일에 진행된 ‘스마트 라이프 위크 2024 : 약자와의 동행 세미나’에 참석한 서울시 소재 사회복지사들을 대상으로 SLD-M에 대해 소개하며, “최근 지역사회 영구임대아파트단지의 고령자 비율이 약 70%에 육박하면서 고령자의 건강한 노후에 대한 관심이 증대했다. 우리 복지관은 환경 변화에 따라 노인복지서비스를 파편화되고 일방적인 서비스 공급체계를 수요자 중심으로 개편하면서, 스마트 기술을 적용한 종합사정을 통해 통합적인 서비스 모델을 구축하여 고령자의 건강한 노후 생활이 되도록 서비스를 혁신하고자 한다”라고 설명했다.  


    이날 패널로 함께 참여한 강남대 김정근 교수는 "어떤 기술이 잘 도울 수 있는지를 현장에서 경험을 통해 알고 있는 사회복지사들이 기술 전문가들과의 협업을 통해 좋은 복지기술을 생성할 수 있다. 더불어 평균수명 연장으로 노후준비에 대한 컨설팅이 필요하고, 이미 고령기에 있는 어르신들은 종합적인 맞춤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시니어라이프디자인모델 운영체계도입니다.

     

    강남종합사회복지관은 2023년도부터 SLD-M 구축을 위해 총 3회의 공개 세미나를 개최하여 운영모델의 방향성을 설정했고, 유관기관 벤치마킹, 스마트 기술 업체와의 실증사업 도입, 모델 구축에 따른 직원들의 역량을 강화했다. 또한 사업수행에 적합한 시설로의 리모델링을 통해 이용자의 서비스 접근성 향상을 위해 힘쓰고 있다.

     

    조준배 관장은 “건강한 노년에 대한 관심이 증대됨에 따라 강남종합사회복지관은 기존 사회서비스가 노인을 중심으로 연결되도록 혁신하여 최적의 서비스 체계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