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공감연구소

화성시복지재단

강남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서경환)은 화성시복지재단이 주관하는 ‘화성시 장애인 실태조사 연구 용역’에 선정됐다. 연구기간은 2024년 5월 28일부터 11월 24일까지로 6개월간 총 7천 4백만 원의 연구비를 운영하게 된다.

이번 사업은 인구 100만의 화성시에서 사회적 변화에 따른 장애인복지정책의 흐름과 함께 급격히 증가하는 화성시 장애인의 실태와 복지 욕구를 구체적으로 파악함으로써 화성시 장애인복지정책과 서비스실천을 개선해가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강남대 사회복지학부 이준우 교수(산학협력단 부설 복지공감연구소 소장)가 연구책임을 맡아 총괄하는 이번 과제는 지자체 차원에서 시도하는 적극적인 장애인 실태조사라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이에 특별히 본교 대학원에서 사회복지와 장애인복지를 전공하고 산학협력단 부설 복지공감연구소 연구원과 연구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박사급 연구진들이 중심이 되어 연구를 수행하게 된다. 또한 화성시와 화성시복지재단, 화성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화성시 지역사회와 장애인복지단체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통해 실태조사를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이준우 교수는 “화성시는 개인적으로도 또 우리 강남대와도 인연이 깊은 도시로 의미 있는 연구를 제자들과 수행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연구의 과정과 결과물이 화성시 장애인의 복지 욕구에 따른 맞춤형 장애인복지정책의 수립과 실행에 적극 활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