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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남대학교 교목실, 2023학년도 창학정신 아카데미 개최
    등록날짜 2023.06.02 13:56조회수 636
  • 강남대학교 교목실(실장 윤승태)은 5월 30일(화) 오후 3시 우원관 4층 국제회의실에서 교목실 주최, 우원기념사업회 주관으로 2023학년도 창학정신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창학정신 아카데미는 본교의 설립자 故 友園 이호빈 목사와, 창립자 故 心田 윤도한 장로의 삶과 신앙, 그리고 사상을 통해 창학정신을 다시금 성찰함으로 기독교 대학으로서의 사명을 온전히 이루어 가고자 운영하고 있다. 이번 창학정신 아카데미는 '평신도, 어제와 오늘'이라는 주제로 우리 대학이 설립된 이후 현재까지 대학의 여정 가운데 유지되었던 정신을 바라보며, 앞으로 나아갈 방향과 전략과제들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2023학년도 창학정신 아카데미는 1부 개회예배, 2부 창학정신 특강, 3부 장학증서 수여식 순으로 진행됐다.

     

     

    1부 개회예배는 박노식 목사(우원기념사업회 회장)의 인도와 김만수 목사(우원기념사업회 부회장)의 기도, 조부환 교수(우원기념사업회 이사)의 특별연주 그리고 윤승태 목사(교목실장)가 '경천애인의 창학정신'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날 윤승태 목사는 “하나님과 인간의 관계가 회복되는 경천(敬天)의 신앙과, 인간과 인간이 서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애인(愛人)의 실천을 통해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어가는 것이 경천애인(敬天愛人)의 정신”이라고 말하며, “이 창학정신을 우리가 계승하고 실천함을 통해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어가는 믿음의 대학이 될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2부는 강창욱 교수(우원기념사업회 학술분과위원장)의 사회로 시작했으며, 윤신일 총장의 격려사 그리고 박형순 목사(우원기념사업회 이사장)가 '평신도 신학과 강남대학교의 미래'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윤신일 총장은 격려사를 통해 “급변하는 시대에는 거의 모든 것이 사람의 노력이 아니라 인공지능(A.I)의 노력으로 만들어지고 있다. 이러한 시대 속에서 우리가 하나님의 사명을 이루어가기 위해 어떤 생각을 가져야 할지 고민해야 한다”며 “오늘의 이 자리가 다시 한 번 그런 의미를 되새기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권면했다.

     

     

    박형순 목사는 특강을 통해 “대학의 경쟁력은 곧 특성화이고, 대학의 특성화란 ‘나는 누구이며 누구여야 하는가?’라는 질문으로의 연결을 통해 창학정신을 마주하는 것”이라며, “강남대학교가 우원과 심전의 창학정신을 이어받아 어두운 세상을 밝히는 등대의 사명을 감당하는 대학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3부 순서는 우원기념사업회의 장학사업에 선발된 장학생 4명을 대상으로 장학증서 수여식을 진행했다. 우원기념사업회는 故 友園 이호빈 목사의 뜻에 따라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장학사업과 함께 우원 사상을 확산하고자 미디어 공모전을 진행하여 매학기 강남대학교 재학생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교목실은 다양한 연구와 활동을 통해 대학의 창학정신의 가치와 의미가 본교 구성원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