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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남대학교, 총동문회 초청 제7기 베트남 해외현장체험연수 성료
    등록날짜 2024.07.17 10:27조회수 615
  • 강남대학교(총장 윤신일)는 지난 6월 17일(월) 우원관 4층 국제회의실에서 총동문회 초청 제7기 해외현장체험연수 발대식을 개최했다. 2015년부터 시작된 강남대 총동문회 초청 해외현장체험연수는 코로나19로 인해 잠시 중단됐으나, 3년 만인 2023년 제6기로 다시 시작됐다. 올해 제7기 해외현장체험 연수단은 총동문회 관계자들과 선발된 24명의 학생으로 이뤄져 7월 2일(화)부터 7월 6일(토)까지 4박 5일 일정으로 베트남을 방문했다.  

     

    호찌민에서 촬영한 총동문회 초청 제7기 해외현장체험연수단 단체사진입니다.

     

    6월 17일 발대식 1부는 개회 선언과 개회 기도(윤승태 교목실장)로 시작해 경과보고, 참가단 소개, 단장 인사(공학배 총동문회장), 격려사(윤신일 총장), 팀별 탐방 연수 주제 발표,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2부는 베트남의 이해를 돕기 위해 분당 베트남인 교회 원티투타오 목사의 특강으로 진행됐다. 

     

    총동문회 초청 해외현장체험연수는 전공 분야의 현장 교육을 통해 재학생들이 해외 견문을 넓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더불어 동문 선배와의 결속력 강화, 동문회 및 모교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하는 데에 큰 의미가 있다. 특히 연수를 통해 선배와 재학생 간의 멘토·멘티 관계를 형성하여 동문 선배와의 실무 경험과 조언을 주고받으며 진로에 대한 고민을 해소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를 갖는다. 세대를 넘는 동문 선배와 재학생 간의 협력은 미래 총동문회 구심점의 역할을 강화하고 재학생 후배들로 하여금 적극적인 총동문회 활동에 대한 의식을 고취시킬 것이다.

     

    함께 모여 식사하는 사진입니다.

     

    이번 해외 연수는 윤신일 총장을 비롯해, 공학배 총동문회장, 현태주 명예회장, 김원일 수석부회장, 신경용 수석부회장, 박희숙 부회장, 김재원 부회장, 간호배 지도교수, 주향빈 사무총장, 신영재 사무처장, 박상훈 사무국장, 박재남 간사, 이준숙 대표와 최종 선발된 24명의 학생이 4박 5일간의 연수 일정에 동행했다.

     

    총동문회 초청 제7기 해외 연수단은 7월 2일(화) 이른 아침, 다 함께 인천 공항에 모여 신나고 설레는 마음으로 베트남 노이바이 국제공항으로 출발했다. 노이바이 국제공항에 도착한 후 연수단은 하노이 시내로 향했다. 호찌민 생가부터 시작해 1945년 호찌민이 독립선언문을 낭독하고 그의 묘소가 위치한 바딘 광장과 베트남 국보 1호인 한 기둥 사원을 방문하며 베트남 역사에 대한 이해와 지식을 쌓는 시간을 가졌다.

     

    현지 특강 진행 사진입니다.

     

    7월 3일(수) 둘째 날에는 해외 연수단 학생들이 사전에 계획한 연수 주제를 바탕으로 과제를 수행하는 시간을 보냈다. 과제 수행을 마치고 드마리스 뷔페에 모여 식사를 함께했다. 윤신일 총장을 비롯한 총동문회 선배들과 다양한 주제로 대화의 시간을 보냈으며, 6개 연수팀 팀장들의 포부를 들어볼 수 있는 시간도 가졌다.

     

    베트남 나룻배 체험 사진입니다.

     

    7월 4일(목) 셋째 날에는 하노이에서 하롱 베이로 이동했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하롱베이 일대와 석회동굴을 감상하고 스피드 보트와 베트남 나룻배를 타는 체험을 했다.

     

     

    7월 5일(금) 넷째 날에는 베트남의 인기 유튜브 채널 운영자이자 한국과 베트남 양국의 웹툰 작가와 협업을 기반으로 사업을 하는 레블코퍼레이션 최성락 대표의 현지 특강이 이어졌다. 최성락 대표의 베트남 현지 정착 과정부터 창업 성공 이야기까지 생생한 경험들을 엿들어보고 학생들의 진로 고민과 여러 궁금증을 풀 수 있는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제7기 베트남 해외현장체험연수단 단체사진입니다.


    마지막 날인 7월 6일(토)에 베트남의 적도 열기만큼 강렬했던 4박 5일간의 연수 일정이 무사히 마무리됐다. 이번 연수를 통해 윤신일 총장은 "매번 해외 연수를 참여했지만 7기 해외 연수단은 서로 다른 미래의 모습을 보는 것 같아 흐뭇하고, 강남대 학생들의 미래가 굉장히 밝다는 것을 느끼는 연수였다"며 소감을 남겼고, "7기 파이팅!"이라 외치며 학생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