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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남대학교 음악학과 성악전공 김주희 학생, 발달장애인을 위한 음악콩쿠르 제2회 '하트하트음악콩쿠르' 대상 수상등록날짜 2024.04.22 16:05조회수 478
강남대학교(총장 윤신일) 음악학과 성악 전공 3학년 김주희 학생은 4월 17일 하트-하트재단 리사이틀홀에서 개최한 콩쿠르 결선에서 공동대상(상금 400만원)을 수상했다. 공동 수상한 피아노 부문의 김경석(21·서울대 음악학과 2학년) 학생은 강남대 예술영재교육원을 수료했던 학생이다.
<사진 출처 하트-하트재단 제공>
하트하트음악콩쿠르는 발달장애인을 위한 국내 최초의 음악 콩쿠르로 피아노, 관·타악, 현악, 성악 4개 부문에 113명이 참여했다. 예선을 거친 74명이 본선에 진출했으며, 이 중 8명이 결선에 올라 경연을 펼쳤다. 올해 하트하트음악콩쿠르 대상을 받은 김주희 학생은 수상 외에도 음악학과 성악 정기연주회에 이름을 올릴 정도로 우수한 실기 성적을 지닌 학생이다.
<사진 출처 하트-하트재단 제공>
김주희 학생은 “노래할 때 행복하고 노래하는 걸 좋아합니다. 강남대 음악학과를 다니며 교수님들이 너무 잘해주셔서 학교를 편하게 다닐 수 있었습니다. 실기수업을 통해 테크닉적이나 표현법에 굉장한 도움을 받고, 교수님들 덕분에 열심히 연습하여 대상을 받게 되어 기쁩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사진 출처 하트-하트재단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