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SW융합연구소, 브라운백 세미나,초음파 영상 기술
의료 및 반도체 응용, 김지훈 교수,차세대 3D IC 공정
AI·SW융합연구소, 브라운백 세미나,초음파 영상 기술
AI·SW융합연구소, 브라운백 세미나,초음파 영상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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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SW융합연구소, 브라운백 세미나,초음파 영상 기술
AI·SW융합연구소, 브라운백 세미나,초음파 영상 기술
강남대학교 AI·SW융합연구소(소장 안정호)는 연구소 발전계획 2030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연구 생태계 조성' 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브라운백 시리즈를 기획했다. AI 및 SW 분야의 연구 활성화를 촉진하고 소통과 교류의 장을 마련하는 브라운백 시리즈는 2024년 9월 23일 올 하반기 첫 번째 학술연구 세미나에 이어, 10월 22일 두 번째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브라운백 시리즈 학술연구 세미나는 본교 교원 및 학생들이 AI와 SW 분야에서 교수들의 연구 성과와 관심사를 자유롭게 공유하며 융합 연구 및 교육을 위한 토론의 장이다. 세미나는 간단한 점심을 함께하며 캐주얼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며, 발표 주제와 관련된 자유로운 토론을 중심으로 구성된다.
2024년 하반기 두 번째 세미나는 ICT융합공학부 김지훈 교수의 주제 발표로 진행됐다. 김지훈 교수는 초음파 영상 기술의 발전과 이를 적용한 다양한 사례에 대해 깊이 있는 발표를 했다.
김지훈 교수는 의료 및 반도체 분야에서 초음파 영상 기술이 어떻게 발전해왔는지, 그리고 이를 통해 얻은 기술적 성과를 설명했다. 특히 의료 분야에서 고해상도 초음파 영상이 진단 정확도를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반도체 분야에서는 정밀한 웨이퍼 결함 검사 기술로 응용되고 있음을 다양한 사례와 영상을 함께 준비하여 이해를 높여줬다.
김지훈 교수는 2024년 산업통상자원부의 '소재부품기술개발(R&D)-이종기술융합형' 과제에 선정된 차세대 3D IC 공정 웨이퍼 결함 검사 초-고대역 C-SAM(SAT) 원천 기술 개발 프로젝트에 대한 상세한 기술 목표도 공유했다. 이 연구는 반도체 분야에서 5㎛ 이하의 웨이퍼 결함 검사 기술을 개발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이 기술이 향후 반도체 공정에서 정밀도와 생산성을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초음파 영상 기술이 의료영상 분야뿐만 아니라 반도체 제조 공정의 결함 검사, 전자기기 내부 구조 분석 등 다양한 산업적 응용 분야에서 큰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외부에서 참석한 황용기 변리사는 김지훈 교수의 연구에 깊은 관심을 보였으며, 특히 의료영상 기술의 발전과 산업적 응용 가능성에 대해 논의하며 의료 영상 분야의 최신 기술 트렌드를 공유하고 연구 협업 및 향후 산업적 활용 방안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더했다.
AI·SW융합연구소는 앞으로도 다양한 교수들의 주제 발표와 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브라운백 시리즈 학술연구 세미나를 계속 이어갈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는 학문적 교류와 연구 협력을 한층 더 강화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으며, 강남대 내 학술연구 세미나로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다져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