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남대학교 산학협력단 위탁운영 하남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5주년 기념 네트워킹 데이 성료등록날짜 2024.04.26 13:47조회수 397
강남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2019년 4월부터 위탁운영중인 하남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센터장 오단이)가 개소 5주년 기념 '꽃길만 걷자' 네트워킹 데이를 23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하남시 사회적경제 조직 및 유관기관 임직원, 시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해 센터의 5주년을 돌아보고 발전을 기원했다. 행사 1부에서는 식전 공연, 인사말, 축사, 축하공연이 진행됐으며 2부에서는 기부 물품 경매 행사 및 판매전, 대화의 장이 마련됐다.
오단이 센터장은 “오늘 센터 5주년 행사는 하남시사회적경제센터의 과거, 현재, 미래 그리고 함께‘라는 슬로건으로 준비했다”며 “함께 자리해 주신 모든 분과 지난 5년을 되돌아보고 앞으로의 5년을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고자 한다”고 말했다.정현곤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장은 축사로 “하남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의 지난 5년간의 활동과 성과가 인상 깊다”며 “오늘 이 자리가 사회적기업을 포함한 하남시의 사회적경제 조직 참석자들 간 긴밀한 연대와 협력이 이루어지는 화합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초대 센터장인 최유진 교수는 지난 4년 간 센터장으로의 소회와 더불어 “하남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의 가치온 사업은 기업(스타필드)과 함께 해 경기도에서 주목받는 사업이고 앞으로도 잘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서 특히 주목할 것은 하남시사회적기업협의회와 함께하는 '사회적가치를 추구하는 착한 소비' 인식개선을 위한 사회적경제 제품 및 기부 물품 경매 및 판매가 진행됐다.
하남시 사회적경제관련 기업뿐 아니라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정현곤 원장, 경기도 사회적경제원 유훈원장 등 사회적경제 관련된 분들의 물품 기부가 약 200개에 달했으며, 기부 물품 경매 및 판매 수익은 약 320만원으로 향후 하남시사회적기업협의회와 함께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전액 기부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