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

계속지원대학 선정

강남대학교(총장 윤신일)는 교육부가 주관하는 ‘2021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 중간평가에서 ‘계속지원대학’으로 선정되었다.

교육부는 대입전형 전문성을 갖춘 대학·교육청 등 현장관계자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의 심사와 사업총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2020년 사업참여대학 75개교 가운데 2021년 계속지원대학 73개교를 확정했다.

강남대는 대입전형 공정성 및 투명성 제고, 입학사정관 확보 및 전문성 강화, 대입전형 단순화 및 합리성 제고, 사회적 배려대상자 전형 및 지역균형발전 관련 전형 운영의 평가에서 공교육 활성화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수험생과 학부모의 대입 부담을 줄이고 고교 교육 내실화에 기여하기 위해 수요자 중심의 대입전형정보를 제공하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온라인 제공 프로그램을 확대하며, 책자 및 영상을 통한 온·오프라인 방식의 정보제공, 정보소외지역 프로그램, 일대일 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맞춤형 대입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작년에 이어 대입전형의 신뢰성과 공정성을 강화하기 위해 학생부종합전형의 블라인드 평가 실시, 전임 및 위촉사정관 교육훈련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강남대 윤신일 총장은 “2018년부터 4년 연속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 대학으로 선정되고 공교육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어서 영광”이라며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2021년에는 오프라인뿐만 아니라 온라인 매체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고교 현장과 소통하고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대입정보를 제공하여 수험생과 학부모의 대입준비 부담을 최소화하는데 더욱 앞장서겠다”고 전했다.